[금융 인사이드]코스트코가 쏘아 올린 ‘카드사 2위 쟁탈전’
“현대카드 회원님들, 기뻐해 주세요. 내년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에서는 현대카드와 현금만 통용됩니다. 혜택을 상향시킨 코스트코 카드는 출시 예정입니다.” 지난해 8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대카드…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2019년 07월 28일[금융 인사이드] 자동차보험료는 왜 ‘고무줄’ 됐나
지난 2015년 말,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줄줄이 올리기 시작했다. 이듬해 4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마지막으로 주요 보험사들의 인상 행렬이 주춤해졌다. 보험료를 올린 이유는 ‘손해율’이 높아져서다. 손해율이란 보험료 수입 대비…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2019년 07월 05일[금융 인사이드] 케이뱅크 대출은 왜 자꾸 중단되나
‘17번.’ 지난 2017년 4월 출범한 케이뱅크가 2년간 대출상품을 중단한 횟수다. 케이뱅크의 시작은 화려했다. 경쟁사인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범하면서 “전에 없던 은행”이라며 “고객 …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2019년 05월 29일카드사vs대형 가맹점 ‘수수료 갈등’ 속사정
카드사들과 대형 가맹점 업체들이 카드 수수료율을 두고 갈등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결제액 일부를 수수료로 받았는데,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완성차업체나 대형마트, 통신사 등 대형 가맹점들은 “업황도 나쁜데 무슨 소리냐”…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2019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