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비아 상인 후예는 간단치 않아”
“해외 건설은 한 사람의 스타플레이어에 의해 갑자기 성공하고 기반을 잡는 게 아닙니다. 수없는 선배의 희생과 노력, 그 희생을 통해 교두보를 만들어야 비로소 공사가 진행돼요. 리비아는 만만치 않은 나라입니다. 노력한다고 곧장 공사 …
201110 2011년 09월 21일 -

“리비아의 미래는 밝다. 왜? 카다피가 사라졌기 때문에”
기자는 지난 8월 말 다녀온 리비아 출장에서 파괴와 학살의 현장 곳곳을 둘러봤고, 수많은 시민의 피끓는 증언과 절규를 들었다. 이 나라에선 지난 6개월의 내전으로 약 5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그런 생생한 현장과 증언에도 불구…
201110 2011년 09월 21일 -

석유 둘러싼 강대국 이권싸움이 ‘자유 리비아’의 운명 가른다
올해 초부터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불어닥친 민주화 바람은 리비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집트, 알제리의 민주화 시민항쟁에 이어 2월15일 리비아 제2도시 벵가지에서 최초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했다. 사실 리비아에서 벌어진 이 최초 시위…
201110 2011년 09월 21일 -

중국 첫 항공모함 바랴크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이하 항모) 바랴크(Varyag)함이 8월10일 시험 항해에 나섰다. 옛 소련이 건조하다가 중단한 쿠즈네초프급(6만7500t) 항모를 2000만달러에 사들여 10년 동안 개조한 것이다. 갑판 길이 302m, 최…
201110 2011년 09월 20일 -

보하이(渤海)만 유전 가동을 멈출 수 없는 중국의 속병
한중국인 친구가 기자의 집에 걸린 중국 전도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중국 영토는 닭 모양이야. 저장(浙江)성, 푸젠(福建)성, 광둥(廣東)성은 닭의 배,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시짱(西藏)자치구는 꼬리, 헤이룽장(黑龍江)성, 지…
201109 2011년 08월 23일 -

말초적 욕망 꿈틀대는 악마 같은 뉴스로 인류 중독시키다
어떤 사람은 그를 ‘미디어의 악마’라고 부른다. 또 어떤 사람은 그를 ‘더러운 광부’라고 한다. 그와 마찰을 빚었던 또 다른 미디어 황제 테드 터너는 그를 향해‘비열한 인간’‘위험한 인물’이라며 엄숙한 법정에서조차 고함쳤다. 그러면…
201109 2011년 08월 22일 -

中 미사일 위협에 美 항모 못 오면 한국에 최악 시나리오
2011년 7월14일 한-중 국방장관회담차 중국을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천빙더(陳炳德)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은 미국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다면 중미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01109 2011년 08월 22일 -

F-22 몰아낸 ‘수호천사’ 미군 무인 항공기, 결혼식장에 미사일 쏘며 ‘전쟁 포르노’ 찍었다
터미네이터나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같은 할리우드 영화는 로봇이 전장에 뛰어들어 최첨단 전쟁을 벌인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영화에 나오는 로봇이나 최신 전투기들의 활약에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열광했다. 로봇이 투입되는…
201109 2011년 08월 19일 -

북미관계 발전 딜레마에 빠진 한국 외교
2011년7월1일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기 클린턴 정부의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을 국무부의 3인자인 정무담당 차관으로 지명했다. 셔먼 차관은 1997년 7월부터 2001년까지 당시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특별보좌관(sp…
201109 2011년 08월 19일 -

“책에는 없더라… 글로벌 CEO들 살아 있는 지식에 반하다”
6월26일 일요일 스위스 휴양도시 로잔. 멀리 만년설을 인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섰고, 도시는 아름다운 레만호(湖)를 품에 안았다. 호숫가 한쪽에 세계적 명성의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아늑하게 자리 잡았다. 오후 4시…
201108 2011년 07월 22일 -

치안예산이 국방예산보다 많은 2011년 중국의 고심
지난 6월1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중국중앙방송(CCTV) 청사 앞에서 여기자 샤오린(小林)은 방송국에서 나오던 중 한 남성과 마주친다. “CCTV에서 일하는 분이세요?” “예.” 순간 남성은 칼을 꺼내 샤오린의 얼굴을 향해 휘둘…
201108 2011년 07월 22일 -

미녀총리‘잉락 친나왓’의 등장과 태국정치
7월3일 치러진 태국의 총선은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이 이끄는 ‘프어타이(Peua Thai)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체 500석 가운데 단독정부 수립이 가능한 263석을 싹쓸이한 것이다. 이로써 올…
201108 2011년 07월 22일 -

“국가경쟁력 높이려면 대기업 중소기업 틈 메워야”
해마다 5월이 되면 정부는 스위스 로잔의 국제경영개발원(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의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린다. 이전 정권 때보다 순위가 떨어…
201108 2011년 07월 21일 -

“동아시아는 여전히 금융협력보다 안보가 우선”
아시아를 아우르는 금융안전망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체제로 모습을 갖췄다. 지난해 3월 공식 발효된 CMIM의 공동기금 규모는 총 1200억달러. 회원국에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단기 유동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
201108 2011년 07월 20일 -

탈레반을 그리워하는 아프간 국민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지방재건팀(PRT)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어 한국군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7월6일 오전 1시47분 로켓포탄 5발이 차리카 기지 주변에 떨어졌다. …
201108 2011년 07월 20일 -

오바마 본심은‘脫이스라엘’ 재선(再選) 위해 유대인에 잠시 고개 숙일 듯
오바마가 이스라엘을 버렸다. 5월19일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정책 연설 직후 나온 분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한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서로 영토를 양보해 안정적이고 명확한 국경선을 설정할 수 있을 것…
201107 2011년 06월 22일 -

“1972년, 고장난 핵탄두를 박스로 날랐다 고엽제 드럼통의 아름다운 페인트 똑똑히 기억한다”
한퇴역 주한미군의 폭로로 시작된 고엽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퇴역 군인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사는 스티브 하우스(54)씨로, 1978년 경북 왜관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600여 통의 고엽제 드럼을 묻었다고 …
201107 2011년 06월 22일 -

북한과 인도, 이스라엘, 파키스탄의 核 인정 방정식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0년을 훌쩍 넘긴 북핵문제는 아직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올해 들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당사국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당사국들은 남북회담→북미회담→6자회담이라는 3단계 회담 …
201107 2011년 06월 21일 -

윌리엄-케이트 결혼 英 침체 관광산업 · 노쇠 왕실 살렸다
잔치는 끝났다. 영국 왕실의 전통에 따라 케이트 미들턴, 아니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Duchess of Cambridge)의 웨딩 부케는 결혼식이 열렸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돌아와 무명용사의 묘 앞에 다시 놓여졌다. 무명용사의 묘…
201106 2011년 05월 23일 -

권좌 등극까지 13년, 6세대 4인의 승부수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는 2022년 가을부터 중국을 본격적으로 이끌 제6세대 지도부 후보 가운데 선두주자는 이미 부장급(장관급) 이상 자리로 올라온 7명으로 압축된다. 이들 가운데서도 가장 잘나가는 사람은 지난 호…
201106 2011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