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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곡동 땅 매매 직접 지시했다!
내곡동 사저 논란은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캐면 캘수록 의문이 커진다. 내곡동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도 비정상이다. 이 대통령과 청와대 측은 신기하리만지 정도(正道)를 피해가면서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관리해온 인상이다.…
201112 2011년 11월 18일 -

“김정은 권력승계 학점은 B+”
최근 북한의 경제 사령탑 역할을 해온 홍석형(75)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겸 경제비서가 숙청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석형은 2009년 11월 단행된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초 총살된 것으로 알려진 박남기의 후임으로 지난…
201111 2011년 10월 20일 -

건국의 ‘최대 주주’ 내려놓은 민족적 통합주의자
1945년 8월15일의 해방은 한국 민족에게 새로운 정치 과제를 안겨주었다. 해방을 독립국가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는 민족적 당위의 실현이 그것이었다. 비록 ‘강대국에 의해 주어진 해방’이지만 독립 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전 민족…
201111 2011년 10월 19일 -

이국철 SLS 회장 폭로의 숨은 진실
지난해 언젠가 서울 강남의 SLS 사무실에서 이국철 회장을 두 시간 반 정도 만났다. 누군가 “이 회장이 억울해하니 이야기를 한번 들어줘라. 기사도 좀 써주고”라고 부탁해왔었다. 이 회장은 기자에게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고졸 철도기…
201111 2011년 10월 18일 -

강한 결속력으로 김대중·노무현·이명박 당선에 기여…박근혜·안철수 지지하고, 특정 정당 지지하지 않아
오늘의 40대, 이른바 ‘386세대’는 명명(命名) 이래로 늘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돼왔다. 한편에서는 ‘진보의 상징’으로 추어올렸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실체 없는 허구”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신동아’는 그동안 피상적으로…
201111 2011년 10월 18일 -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54인 개인별 선호도 분석
‘신동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54인에 대해 유권자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신동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와 함께 전국 성인남녀 2762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201110 2011년 09월 21일 -

“우리가 떠나면 속 시원할 텐데 왜 우리를 찾나?”
7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들을 영국이나 호주로 망명하도록 도와주고 돈을 챙긴 브로커 조직을 적발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브로커 변모씨 등은 광주광역시에 대출 알선 사무실을 차려놓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
201110 2011년 09월 21일 -

제주 해군기지는 청해진의 재건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半島)국가다. 북쪽의 휴전선,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중국-러시아와의 육상 경계를 제외한 동쪽과 서쪽, 그리고 남쪽은 모두 바다와 만나고 있으며, 그 길이는 한반도 전체 둘레의 87%에 달한…
201110 2011년 09월 21일 -

‘이명박-김정일 담판으로 최종 결정’ 시나리오 있다
한반도의 정치경제 지형도를 바꿀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8월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의 시베리아 울란우데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공식 거론됐다. 두 사람 모…
201110 2011년 09월 19일 -

신동아 창간 80주년 특집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여론조사의 함의
내년은 선거의 해다.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이어 12월 대통령선거가 있다. 12월 대선이 먼저 있고 4월 총선이 있었던 2007~2008년과는 순서가 반대다. 다시 말해 12월 대선의 향배가 4월 총선 결과에 영향 받을 가능성이 …
201109 2011년 08월 23일 -

“난 감방 갈 일 안 했다 총선 출마해 심판 받겠다”
지금 여권 내 주류인 친이(친 이명박 대통령)계의 응집력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친이계는 없다는 말도 나온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정권을 내놓은 뒤에도 명맥을 유지했고, 노무현 전 대…
201109 2011년 08월 19일 -

북미관계 발전 딜레마에 빠진 한국 외교
2011년7월1일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기 클린턴 정부의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낸 웬디 셔먼을 국무부의 3인자인 정무담당 차관으로 지명했다. 셔먼 차관은 1997년 7월부터 2001년까지 당시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특별보좌관(sp…
201109 2011년 08월 19일 -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201109 2011년 08월 19일 -

北·中의 황금평과 나선 개발에 LH공사 참여 검토 남북정상회담 지원용?
1986년 가을 김일성 북한 주석은 서해 바닷물과 만나는 압록강 하구의 한 섬을 찾는다. 여의도처럼 구릉 하나 없는 평지인 이 섬은 여의도의 4배 정도(11.45㎢) 크기로 평안북도 신도군 시시리라는 지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김 주…
201108 2011년 07월 21일 -

이상득-이재오의 담판과 배신 秘스토리
지난 5월 초. 한나라당의 5·6 원내대표 경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던 때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여권의 또 다른 핵심실세인 이재오 특임장관이 서울 모처에서 마주 앉았다. 친(親)이명박계의 양대 주주인 두…
201108 2011년 07월 21일 -

바가지 쓰고 기업 인수? 질 낮은 광산 개발? 가격 떨어지면 경제성 없는 유전·광산 많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때부터 해외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첫 총리였던 한승수 총리팀을 아예 ‘자원외교팀’이라고 불렀을 정도다. 2009년 1월 국무차장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자원외교에 …
201108 2011년 07월 19일 -

“1972년, 고장난 핵탄두를 박스로 날랐다 고엽제 드럼통의 아름다운 페인트 똑똑히 기억한다”
한퇴역 주한미군의 폭로로 시작된 고엽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퇴역 군인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사는 스티브 하우스(54)씨로, 1978년 경북 왜관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600여 통의 고엽제 드럼을 묻었다고 …
201107 2011년 06월 22일 -

정치권 가세한 전임자 처우 관계법 논란 시작도 못해보고 누더기 되나?
지난해 1월1일, 13년간이나 유예돼 오던 노조법의 근로시간 면제 제도와 기업단위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날치기 통과라는 야권의 주장과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친, 선진화된 법안 마련이라는 여…
201107 2011년 06월 22일 -

“문재인 대망론? 박근혜 비해 야권 주자들이 약하니까…”
‘노무현의 영원한 비서실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최근 책을 냈다. 제목이 ‘문재인의 운명’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5월23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봉하마을 뒷산 부엉이바위…
201107 2011년 06월 22일 -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비하인드 스토리
삼화저축은행 비리 의혹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범죄 사실이 드러난 것은 없지만, 이미 여러 명의 정치인이 내상을 입었다.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삼화저축은행에서 사외이사를 맡았다는 이유로, 박근혜 의원의 동생 박지만씨는 친…
201107 2011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