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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뭐길래…숫자 따라 춤추는 대권주자 5인 5색
대권주자들은 여론조사에 민감하다. 겉으론 “여론조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 있느냐”고 입을 모으지만, 일희일비하는 게 속내다. 각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마냥 쾌재를 부르거나 고뇌에 빠진다. 그러고…
200512 2005년 12월 15일 -

전시작전통제권을 다시 생각한다
최근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와 관련, 일부 언론과 학자가 ‘전시작전통제권’과 ‘전시작전지휘권’을 동일시하며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전시 작전통제권을 갖고 있는 것을 마치 주권을 침해당한 것처럼 주장해 국민의 판단을 흐려놓고 있다. 필자는 이…
200512 2005년 12월 14일 -

김재규 변호인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대통령의 사생활도 역사다.”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변호를 맡았던 안동일(安東壹·65) 변호사의 말이다.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10·26은 역사가 아닌 현실”이라고 규정한 그가 최근 ‘10·26은 아직도…
200512 2005년 12월 14일 -

”왜? 영원한 봉이니까‥”
200512 2005년 11월 29일 -

수양대군이 본 세종의 통치철학
어가(御駕)가 멈춰 섰다. 새벽에 흥인문을 출발해 꼬박 한나절을 내달린 셈이다. 2월의 경기도 양주 벌판은 황량하기만 했다. 점심참의 따스한 햇살도 살을 엘 듯 파고드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주지는 못했다. 수라를 간단히 마친 부왕께서…
200512 2005년 11월 29일 -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였다. 국회 본관 한나라당 원내대표실 부속실에서 탁자 위에 놓인 빼빼로 과자를 오독오독 씹어먹으며 강재섭 원내대표를 기다렸다. 오전 10시에 인터뷰 약속이 돼 있었으나 그가 주재하는 당내 회의가 좀 길어…
200512 2005년 11월 29일 -

재·보선 참패 그후, 표류하는 여권
“전투에서져도 전쟁에서는 이긴다고? 전투에서 계속 지면 전쟁에서도 지는 거다.”10·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충격파가 채 가라앉지 않은 11월초 열린우리당의 한 중진 의원은 격한 감정을 억누르…
200512 2005년 11월 29일 -

고려대 명예교수 김용준
김용준(金容駿·78) 고려대 명예교수는 독재정권 시절에 두 차례나 해직된 경력이 있다. 기독교교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다 유신정권의 눈 밖에 나 1975년 해직돼 4년 동안 백수로 지냈다. 1980년 ‘서울의 봄’이 찾아와 복직했으…
200512 2005년 11월 29일 -

전국시대 열리다
중국역사에서 전국시대(戰國時代)는 통일국가가 명분 없이 분열되어 서로 싸우던 난세로 알려져 있다. 도덕보다는 실력 본위로 갈라서 약육강식이 횡행하던 시대이니, 사회·문화도 보잘것없다는 식이었다.그러나 현대 중국에서는 그 밝은 측면도…
200511 2005년 11월 11일 -

소련의 북조선 독자정권 구상과 토착 공산주의자들의 반발
소련을 대일전(對日戰)에 끌어들여 일본을 협공하는 문제는 태평양전쟁 기간 내내 미국의 외교·군사 전략의 주요 과제였다. 미일 개전 이튿날인 1941년 12월8일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리트비노프 주미 소련대사에게 소련의 대일 참전 …
200511 2005년 11월 10일 -

"뭐니? 뭐니? 반칙 아니니?"
200511 2005년 10월 26일 -

KAL기 폭파, 최은희·신상옥 납치 주도 기관 북한 ‘35호실’ 비밀요원 서울망명
‘신동아’는 북한의 대외공작기관인 35호실 소속 요원 Y씨가 올해 초 서울로 망명해 국가정보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와 탈북자 단체 등에 따르면, Y씨가 3개월가량 서울 인근의 국정원 안전가옥에서…
200511 2005년 10월 24일 -

‘신동아’에 언론윤리 충고한 ‘한겨레’의 비언론성
‘신동아’는 지난 10월호에서 “이정우씨가 2004년 2월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재임 때 본인이 청와대 예산으로 3000만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발주해 본인이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거의 모든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가 이 보…
200511 2005년 10월 24일 -

5·6공 주역, 정호용 전 국방장관
10월1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정호용(鄭鎬溶·73)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사 11기 동기, 하나회 멤버로 절친한 사이였던 그는 “언론 인터뷰는 1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그에게서 …
200511 2005년 10월 24일 -

유승민 한나라당 후보
한나라당의 선거사무소는 늘 잘 정돈된 느낌을 준다. 선거운동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다른 정당과 다르다. 유승민(劉承旼·47) 후보 사무실도 마찬가지였다. 사무실에는 중앙당의 구상찬 부대변인과 이곳 출신의 김성완 부대변인,…
200511 2005년 10월 24일 -

이강철 열린우리당 후보
약속시각보다 20분 가량 일찍 이강철(李康哲·58)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들어섰을 때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강철=공공기관’이란 슬로건이었다. ‘표 없는 사무실에서 잠시도 지체 말고 발로 뛰어 필승하자’ ‘일백번 전화보다 직접 만나…
200511 2005년 10월 24일 -

범려의 처세, 손자의 병법
오나라와 벌인 전쟁에서 승리한 월왕 구천(勾踐)은 대군을 이끌고 계속 북상하여 회하(淮河)를 건너 서주(徐州)에 이르렀다. 그는 제(齊)와 진(晋)을 포함한 여러 제후국에 통지문을 보내 회맹(會盟) 의식을 거행했다. 이때 주왕(周王…
200510 2005년 10월 14일 -

해외 지도자들의 쓸쓸한 귀국, 멀어진 자주독립의 꿈
역사는 침묵 속에서 전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늘 우리에게 교훈을 안겨준다. 역사에서 교훈을 체득하지 못하는 민족은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게 마련이다. 독일 통일을 이룬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범인(凡人)은 경험에서 배우지만…
200510 2005년 10월 13일 -

육군장성 진급비리사건 1심 판결
육군본부와 군검찰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육군장성진급비리사건 1심(국방부 보통군사법원) 판결이 나왔다. 결과는 군검찰의 압도적인 판정승. 피고인 4명 모두에게 유죄가 선고되고 범죄혐의 대부분이 사실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200510 2005년 10월 13일 -

"대통령님, 혼자 뭐하세요?"
200510 2005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