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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륜’으로 국정 난맥 극복… 이재명은 국정 난맥 한 축”
3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71) 전 대구시장은 ‘보수 적통’을 자처한다. 2022년 20대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그해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당선된 후 중앙 정치와 거리를 뒀다. 하지만 당시 누구도 ‘홍준표의…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21일 -
“이재명은 권력 잔인하게 휘두를 사람, 반드시 막아야”
나경원(61)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12·3비상계엄 이후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탄핵 반대 대열의 선봉에 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한 여전사 이미지로 …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20일 -
“이재명 집권 막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1차 목표”
12·3비상계엄 이후 주진우(50)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진영의 새로운 공격수로 떠올랐다. 주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에서 당선한 이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아 당내 해결사로 앞장서 왔다. 최근 석…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20일 -
국민의힘-개혁신당 후보단일화, ‘어대명’ 무너뜨릴 최후의 카드
6월 3일 21대 대통령을 선출할 선거가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에 내보낼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다. 개혁신당은 일찌감치 이준석 의원을 대선후보로 선출한 상태다. 따라서 6·3대선이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19일 -
“개헌으로 새 시대 넘어가는 ‘시대 교체’ 이루겠다”
버림받은 ‘소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한동훈(52) 전 국민의힘 대표 이야기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집권 초기만 해도 그의 별명은 ‘소통령’이었다.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 정부…
박세준 기자 2025년 04월 19일 -
한덕수는 ‘이재명 당선’ 저지할 필승 카드인가
6·3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차출론’이 대두하고 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한덕수 대망론’에 군불을 때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게 된 6·3대선에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18일 -
“나는 성과로 실력 증명한 사람…화려한 언변의 정치인과 다르다”
“나는 오래전부터 과도한 중앙 권력의 분산과 합리적인 재조정을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양원제, 정·부통령제로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 개헌은 ‘개헌에 공감하나 지금 시기가 아니다’라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호한…
김건희 객원기자 2025년 04월 18일 -
“미래 이해하는 과학자·경제인이 나라 이끌어야”
“과거만 바라보는 사람, 선악의 잣대로 갈라치는 지도자 말고,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이재명을 이길 유일한 후보는 나 안철수뿐이다.”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17일 -
“산업화 일군 박정희처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이철우(70) 경북지사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 수학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가정보원(국정원) 요원, 국회의원, 도지사 등으로 삶의 보폭을 넓혀갔다. 특히 정계 입문 뒤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17일 -
우원식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은 4월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2025년 04월 06일 -
“목숨 걸고 대통령 지키려 했는데…” 尹 파면에도 이어진 광화문 집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다음 날인 4월 5일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이어졌다. 집회 현장에서는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구호가 울려퍼졌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수용한 집단에 대한…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05일 -
尹 “기대에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기도하겠다”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고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변호인단이 전한 윤 전 대통령 입장 전문…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권영세 “진심으로 사과”, 이재명 “위대한 국민이 민주공화국 되찾아”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여야 입장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조기 대선’ 60일 레이스 시작됐다
● ‘포스트 尹’ 선출 위한 차기 대선 6월 3일 유력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헌재 “尹, 헌법 수호 의무 저버렸다”
‘경고성 계엄’ 아닌 헌법과 계엄법 위반 판결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전문]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요지 전문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청구를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인용했다.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속보] 헌재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재 재판관 8명 전원 탄핵 ‘인용’ 결정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04일 -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가 4일 오전 11시에 내려진다.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01일 -
진화하는 간첩, 법 못 고치는 사이 안보 위협
간첩죄 적용을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같은 내용의 법안이 2004년 처음 발의된 이후 20년 만에 국회 소위의 문턱을 넘은 것인데, 야당인…
김호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법무법인 로베리 정책포럼 ‘鹿鳴’ 회장 2025년 03월 30일 -
연금 개혁, 여야 86세대의 은밀한 야합
“청년들의 지적은 단지 좀 더 많이 낸다는 불만이 아닙니다. 연금을 낼 때와 받을 때의 조건이 완전히 다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국민연금 전체에 대한 신뢰와 나아가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루어집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5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