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구조조정은 자율경쟁에 맡겨야”
지난 5월 28일은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2011년부터 회장을 맡아온 한국대학법인협의회의 8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날인 데다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상’을 수상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우리 나이로 올…
201507 2015년 06월 23일 -

“부양받는 노인 아닌 사회 책임지는 노인으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다. 2028년이면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숫자다. 그래서일까.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0세는 넘어야…
201507 2015년 06월 23일 -

그는 왜 도로 위의 개가 됐나
# 1 “감히, 경차 주제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5월 3일 오전 9시. 서해안고속도로 한 나들목에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었다. 그 사이로 SUV 한 대가 슬며시 머리를 들이밀었다. 경차 앞 틈새를 노리고 조금씩…
201507 2015년 06월 23일 -

“4시 15분 J관 3층 눈화장 진하게 한 돼지년 봐라”
대학생들이 교내 게시판 등에 쏟아내는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우리 사회 최고 지성의 요람인 대학에서 사용하는 언어 수준이 심각한 지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대학생들은 대학별로 있는 전교생 대상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여 의견과 …
201507 2015년 06월 23일 -

메르스式 ‘각개전투’로 ‘신흥 안보’ 위협 못 막는다
우리는 산업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재난 위험에 노출돼 있다. 고도화한 산업과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사회 기반시설은 필연적으로 대규모 위험을 수반한다. 산업 발전과 초고밀도의 인구분포는 질병과 환경오염의 전파와 확산에 취…
201507 2015년 06월 23일 -

“부채 도시를 부자 도시로… 힘들지만 숙명이다”
“힘들지만 숙명이다.” 지난해 가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즈음 만났을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유정복(58) 인천시장은 “그때보다 3kg은 빠졌을 것”이라며 ‘숙명’이라고 표현했다. ‘부채 도시’라는 오명을 쓴 인천시 빚 문…
201507 2015년 06월 23일 -

메르스? 사스? 신종플루? 즉효약은 자가면역력!
메르스(MERS ·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 세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환자 수가 많아졌다. 그렇다보니 메르스가 아니라 ‘코르스(KORS)’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메르스나 사스…
201507 2015년 06월 18일 -

아름다운 질주
1·2 도전은 계속된다.3 의족을 떼어놓고 휠체어를 정비하는 선수.
201506 2015년 05월 22일 -

1000만 장서 시대 열었다
1 1층 열람실에 설치된 도서 검색대.2 족보 등 고서 원본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고전운영실.3 지하 서고에서 사서가 책을 신속하게 찾기 위해 전동차로 이동한다.4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1층 정보봉사실.5 지하 서고는 끝이 보…
201506 2015년 05월 22일 -

‘어머니 마음’으로 이어진 사랑의 인간 띠
봄 기운이 완연한 4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샛노란 물결이 일렁거렸다. 봄 햇살 같은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 1만여 명이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하나둘 발걸음을 내딛자 어느새 거대한 ‘인간 띠’가 형성됐다. 모두 가족의…
201506 2015년 05월 22일 -

“우리 학생들은 북한 국제화 마중물”
북한에 한국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평양에 있는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가 그것이다. 그나마 그 존재를 아는 사람들도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대개 색안경을 끼고 본다. 보수 쪽에선 ‘해커 …
201506 2015년 05월 22일 -

출산보다 커리어 낳아도 ‘전업엄마 그 이상’
3월 대만 외교부는 ‘대만 여성의 발전(Women’s Advancement in Taiwan)’이라는 주제의 방문취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 여기자들을 초청했다. 한국, 미국, 독일 등 11개국 13명의 여기자는 6일 동안 입법원…
201506 2015년 05월 22일 -

“한센병인 보상 사례로 위안부 문제 풀어가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거사 도발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를 표명했던 무라야마 및 고노 담화를 부인하는 데서 한발 나아가 이를 미화하는 태도마저 보인다. 이러한 태도는 4월 버…
201506 2015년 05월 21일 -

‘후원’이라더니 ‘상품 판매’!
“선생님, H사라는 교육후원단체에서 후원 안내를 해드리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선생님 지역의 어려운 아이 한 명에게 도움을 주는 거예요. 후원 방법은 다른 기부단체들처럼 은행 계좌이체도 가능하고, 신용카드도 가능하고…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농촌도시에서 ‘나노 메카’로 뉴밀양 프로젝트 이상 무!
밀양시장 인터뷰를 끝내고 영남루에 올랐다. 촉석루(진주 남강), 부벽루(평양 대동강)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불리는 유적(보물 147호)이다. 2층 누각에 오르니 유려한 밀양강이 펼쳐지고 솔솔 강바람이 밀려온다. 현판에 적…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칭찬에 춤추는 고래는 과연 행복할까?
한국 교육이 정상이 아니라는 데 동의하지 않을 학부모가 거의 없는 것 같다. 현 교육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른 교육 기회를 찾아 대안학교, 홈스쿨링, 조기 유학을 선택하는 적극적 학부모나, 한국 교육에 철저히 순종하며 입시교육에…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참 진(眞), 다할 진(盡) 나아길 진(進)
우리는 리더 부재(不在)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믿었던 이들이 추문을 일으킨 탓이다. 의지하고 싶은 이가 없다. 역사를 살펴봐도 제대로 된 리더가 있었던 시대는 흔치 않다. 그래도 사람들은 역사 속에서 참다운 리더를 찾고자 하고, 그…
201506 2015년 05월 20일 -

“한번은 희극, 한번은 비극 역사는 반복된다”
여불위(呂不韋)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 조(趙)나라 출신의 대상인(大商人)이다. 국경을 넘나들며 장사를 하면서 거금을 모은 대부호로 수완이 뛰어나고 이재에 밝았다. 중국 ‘전국책’에는 여불위가 아버지와 나눈 대화 한 토막이 기록돼 …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되살아난 숲, 부푼 꿈
4월 말 제주, 하루 종일 오락가락 비가 내렸다. 1년에 맑은 날이 80일 정도밖에 안 된다니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남짓 달리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나타났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154만7000㎡…
201506 2015년 05월 20일 -

“경복궁 교태전은 왕비가 교태 부리는 곳”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은 400만 명이 넘는다.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이들은 우리 내수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큰손이 됐다. 그런데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이들의 눈과…
201506 2015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