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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60년, 다시 불거진 일왕 전쟁책임론
독일의패전이 임박한 1945년 4월30일 아돌프 히틀러는 애인 에바 브라운과 베를린의 총통관저 지하벙커에서 자살했다. 무솔리니는 그보다 이틀 앞선 4월28일 이탈리아의 반파쇼 의용군에 체포돼 비참하게 처형됐다. 그러나 독일·이탈리아…
200508 2005년 07월 29일 -

건설 부패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대상그룹 비자금 조성, 행담도 개발, 철도청 러시아 유전 의혹, 서울시 양윤재 부시장 수뢰 혐의, 재건축 재개발 비리, 경기도 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구속, 한국노총 회관 건립 관련 노총 간부 수뢰, 대한주택공사 김진 전 사장 …
200508 2005년 07월 29일 -

이수탁 살부(殺父) 공판
인간의내면에는 파괴본능이 있다. 무언가를 가꾸고 건설하고 창조하기보다, 때리고 부수고 깨뜨려버리는 것이 본능에 좀더 가깝다. 이러한 파괴본능에서 인간을 보호하는 것이 도덕이고 윤리고 법이다. 그러나 본능을 억누르는 이러한 금기들은 …
200507 2005년 07월 15일 -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200507 2005년 07월 12일 -

‘內柔外剛’, 여자 이종격투기
200507 2005년 07월 12일 -

‘바다의 날’ 독도 수중 정화작업
200507 2005년 07월 12일 -

‘미모 짱, 서비스 베스트’ 한국 스튜어디스의 경쟁력
“버튼을눌러주세요!” 조윤주(24)씨는 눈을 질끈 감았다. 선배 승무원 100명의 손에 그의 운명이 달려 있었다. KBS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 ‘꿈의 피라미드’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무작정 원서를 넣은 후 수차…
200507 2005년 07월 11일 -

인격 살인, 성폭력의 그늘
지난2년 사이에 잇달아 터진 밀양·익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단지(斷指)사건, 성직자 유아 성추행 사건은 지금껏 우리 사회를 경악과 충격에 빠뜨리고 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다.‘가해자 44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운 밀양…
200507 2005년 07월 11일 -

‘1000期’ 맞는 대한민국 해병, 그들만의 세계
“997기!”“악!”“997기! 목소리 그것밖에 안 나오나?”“아닙니다∼!”“천자봉 행군하느라 수고했다.”“감사합니다∼!”6월9일 오후 3시30분, 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양수근 준장) 제1신병교육대대 연병장. 413명의 훈련병이 …
200507 2005년 07월 06일 -

한국의 ‘뉴요커 워너비’들
요즘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얘깃거리가 되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캐리, 변호사 미란다, 홍보대행사 대표 사만다, 큐레이터 샬롯 등 꽤 잘 나가는 네 여성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
200507 2005년 06월 28일 -

강남 중산층, ‘교육비 착시현상’에 붕괴 초읽기
국내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는 허진수(가명·44) 부장은 시가 6억7000만원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다. 은행엔 2억8000만원이 예치돼 있고, 연간 수입은 1억4000만원이다. 별탈이 없다면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회사에 근무할 것이…
200507 2005년 06월 27일 -

국적 포기, 영주권 취득으로 아들 병역면제 받은 현직 고위 공직자들
‘신동아’는 병무청 자료를 단독 입수해 국적 포기 및 영주권 취득으로 아들이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현직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 기관장, 국회의원의 실명과 사연을 공개한다. 병무청이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신고 및 공개에 관한…
200507 2005년 06월 24일 -

‘친한파’미즈노 교수, 日 극우잡지에 수차례 한국 비하 글 기고
미즈노페이(水野俊平·37)씨는 2002년부터 일본 잡지 ‘사피오(SAPIO)’ ‘쇼쿤(諸君)’ ‘겐다이코리아(現代コリァ)’에 ‘노히라 슈스’라는 필명으로 다섯 차례 한국 관련 글을 기고했다. 이들 잡지는 ‘한국 때리기’의 정도가 도…
200507 2005년 06월 24일 -

세계 최초의 술 종합박물관 리쿼리움
200506 2005년 05월 26일 -

車와 미녀들
200506 2005년 05월 26일 -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200506 2005년 05월 26일 -

“고구려 시조 주몽이 한고조 유방 건국 도왔다”
한국 고대사 중 고구려·백제·신라 3국의 건국 연도에 대해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을 정설로 삼는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한 것은 기원전 37년 갑신(甲申)년이다. 이것은 기원전 57년 갑자(甲子)…
200506 2005년 05월 25일 -

‘가장 과학적인 경영인’의 신비로운 氣 체험
나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은 믿지도 않고 해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점을 본 일이 없고, 풍수지리는 더욱 더 믿지 않는다. 경혈이니 경락이니 하는 것도 엉터리라고 생각했다. 젊을 때는 중국 무협소설을 많이 …
200506 2005년 05월 25일 -

한국 표준시 30분 늦추면 ‘대충대충’ 풍토 사라진다
세계 각국은 자기 나라가 지구상의 어느 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표준시를 선택한다. 고급 호텔 프런트에는 각국의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여러 개의 벽시계가 있다. 이를 보면 나라별로 채택한 표준시가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200506 2005년 05월 25일 -

한번의 실수 눈물의 재활, 끝없는 차별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삽입된 가수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면서 ‘평화의 집’으로 가고 있었다. 2월 초순의 날씨치고는 추운 편이 아니어서 양복 차림으로 등산배낭…
200107 2005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