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닮은 푸른 밭 배추꽃이 피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해발 1000m 고지에 귀네미 마을이 있다. 산의 형세가 소 귀를 닮아 ‘우이령(牛耳嶺)’이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 1985년 삼척 광동댐 수몰지구 37가구가 정부 정책에 따라 이곳으로 집단 이주했다.…
사진·글 박해윤 기자2018년 09월 19일쓰레기를 버렸다! 지구를 버렸다!
저 많은 쓰레기는 누가 버렸을까? 물질문명의 발달은 우리를 살찌웠지만 버려지는 것도 늘렸다. 소비와 풍요의 뒤편으로 도시에는 쓰레기가 차고 넘쳐난다. 쓰레기 처리 의무가 우리에게 남겨졌다. 해법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글 조영철 기자 , 박해윤 기자2018년 08월 22일도시의 밤 ‘전설’이 되다
글·사진 조영철, 박해윤 기자2018년 08월 05일야미~ 夜시장으로 가자
밤보다 낮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전국 곳곳의 야시장이 퇴근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낮 장사 끝낸 재래시장에 예쁘게 단장한 푸드 부스가 들어서고, 어머니표 떡볶이부터 청년의 철판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음식이 즐비하게 늘어선다. …
사진·글 박해윤 기자2018년 05월 22일“니들이 불맛을 아러!” 야시장 먹거리 탐방
‘불금’ 주말이면 정처 없이 도시를 방황하는 식객들에게 샘물 같은 위로의 장소가 있으니 그 이름 ‘야시장반점’. 날이 저물고 기존 재래시장의 영업이 끝나면 그때부터 칼을 갈고 등장하는 요리 무사들. 비록 한정된 시공간에서 손을 움직…
사진·글 박해윤 기자2018년 05월 11일‘동대문 실크로드’로 봄나들이 갈까요
한국에 온 지 4개월 된 우즈베키스탄 여성 마흘리요 씨. 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글·사진 조영철 기자2018년 04월 29일올림픽 속 DPRK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후 30년 만에 열린 평창올림픽을 통해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온기가 돌았다. 북한 선수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이 올림픽 열기를 북돋웠다. 올림픽 이후 한반도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까. 봄이 온 듯 봄이…
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 뉴스12018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