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8번 출구를 나서면 소박한 실크로드 여행이 시작된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 광희동 일대에 생활 터전을 마련하면서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 거리가 형성됐다. 중앙아시아의 맛과 멋은 한국인들에게도 정겹게 다가온다.
‘동대문 실크로드’로 봄나들이 갈까요
입력2018-04-29 09:00:02
샛별 여장군→향도 김주애가 권력 서열 2위 의전 받는 이유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소득지원 효과에 더해서 골목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방에 대한 지원 효과가 매우 큰 민생회복지원금을 꼭 수용해 주길 부탁드립니다.”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이재명은 유창훈(영장전담 판사)이라는 뜻밖의 구원자를 만나 구속을 면함으로써 다시 한번 자신의 정치생명을 건 투쟁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에겐 행운이었겠지만, 민주당에선 정치 팬덤이 정당을 먹어버리는 갈등이 극한대로 고조되는 비극…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선인은 부드럽지만 곧은 소리를 내는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향세에 접어들고, 대통령에 대해 총선 참패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지만 그는 '대통령에 대한 존중'을 말한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그의 소신은 때론 가시밭길 행을 자처하는 양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그의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4월 30일 '신동아'와 인터뷰하면서 그가 하는 말엔 여소야대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22대 국회에 앞서 바짝 세운 '전의'가 담겨 있었다. #김용태 #국민의힘 #이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