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간 소통 담당 ‘복합당’ 만들기
우리 몸에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있다. 세포는 생명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데, 이들 세포는 하나하나가 이미 완벽한 생명체로서 기능을 한다. 그러니까 우리 몸에 60조 개의 ‘작은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고 여겨도 좋다. 그런…
한형선 푸드닥터2018년 05월 02일해독주스? ‘세포죽’으로 세포를 살리자!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가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해진다. 화학약품은 세포에 생겨난 염증을 제거해 지친 우리 몸에 일시적 도움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세포를 근본적으로 똑똑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순 없다. 다시 말해 수술, 약물,…
한형선 푸드닥터2018년 04월 15일세포를 살리는 지름길
지구상에 태양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은 없다. 태양은 생명의 근원이자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살아 있게 하는 가장 큰 에너지다. 모든 생명은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 에너지를 태양에서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이 된 난치성 질환 등을 …
한형선2018년 03월 11일건강 주춧돌, 장벽(腸壁)
유익한 미생물이 줄어든 장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노인 중에는 만성설사나 변비로 고생하는 이가 많은데, 이를 별것 아닌 것처럼 여기다 영양섭취가 올바로 되지 않아 기운이 떨어지고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면서 …
한형선2018년 02월 11일미생물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우리 몸에는 내가 아니면서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는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 바로 미생물이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수는 100조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내가 내…
한형선 약사2017년 12월 10일현대인들의 腸 치료법
2012년 미국과 독일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있었다. 사람에게 돼지 편충알을 먹였더니, 류머티스나 루프스, 용혈성빈혈 등 소위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던 난치성 질환 환자들과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를 앓던 사람들의 병증이 호전되는 결…
한형선 약사|2017년 11월 12일갯벌음식, 해조류, 콩으로 도와줘야
문은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며, 안과 밖을 구분 짓는 통로의 핵심이다. 무엇이 들어오고 무엇이 나가느냐에 따라 안과 밖의 환경이나 내용이 결정된다. 그래서 문은 잘 관리되고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피…
201706012017년 05월 19일腸은 ‘제2의 뇌’… 나쁜 기억도 기억한다
2년 전 일이다. 36개월짜리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약국에 왔다. 코에 가느다란 튜브(비위관)를 낀 아이였다. 이 아이는 태어나 얼마 되지 않아 심장판막 수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입으로 먹을 수 없어서 코에 비위관을 끼고…
201704012017년 04월 10일胃腸에게 주는 선물: 생강, 단호박, 양배추
자연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시작점은 입이고 끝은 항문이다. 자연이 내어준 먹을거리를 우리 몸이 받아들이려면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영어 ‘Stomach’는 위라는 뜻 외에도 ‘갖은 고통과 오욕을 참아낸다’ 는 의미를 가지고 …
201703012017년 02월 28일소금 이기는 해조류가 ‘선수’
고혈압이라고 하면 통상 ‘짜게 먹지 말고 저염식을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염식보다 더 중요한 건 ‘소금을 이겨낼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한다. 소금은 인체의 70%에 해당하는 물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
201702012017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