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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쯔양 동지, 학생운동 확대시킨 책임지시오”
역사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그 이유로 역사가 된다.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끌어안고 있는 사건은 역사가 되지 못한다. 역사가 되려면 밝혀져야 하고, 밝혀진다 함은 사실을 공유하는 것이다. 중국 현대사의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인 1989…
200102 2005년 05월 04일 -

“공화당은 민주당보다 훨씬 좋은 한국의 친구”
권력의 전환기는 항상 어수선하다. 더욱이 세계의 권부(權府)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전환기라면 워싱턴만 어수선한 게 아니다.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의 주역들이 내뱉는 말 한 마디, 손짓 하나가 온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우리 나라도…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대통령도 될 뻔했던 4성장군
“할렘에서 태어나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대학 성적은 보통으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에 진출해서는 열심히 일했다. 인종차별의 벽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차별 때문에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콜린 파월의 …
200102 2005년 05월 04일 -

돌아온 구세대, 진로를 우향우로 돌려라
부시 행정부가 1월20일 출범했다. 취임식은 20일이지만 18일 밤부터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촛불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미국 정부는 이번 취임식을 전후한 행사비로 3천만 달러라는 막대한 금액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국고에서 지…
200102 2005년 05월 04일 -

이수현 신드롬 그후의 일본열도
지난 1월 27일 일본 조간신문에는 ‘도쿄(東京) JR 신오쿠보(新大久保) 전철역에서 전동차에 치여 3명 사망-선로에 떨어진 사람과 구조하려던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1면과 사회면에 비교적 비중있게 취급되긴 했지만 …
200103 2005년 05월 03일 -

NMD는 세계를 향한 기만이다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 미 시카고대 교수는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학자다. 1981년에 첫 출간한 ‘한국전쟁의 기원’(The Origins of the Korean War·전 2권) 제1권에서 그는 6…
200103 2005년 04월 29일 -

들어라 양키들아! 민족 공조가 우선이다
부시 정권의 등장으로 우리의 남북 평화통일 정책과 대미(對美) 공조체제는 중대한 전환기에 처하게 됐다. 왜 그런가? 부시 정권은 냉전 시절 ‘대결주의적 패권전략’을 대외정책의 기조로 삼았던 레이건 시대의 유산을 적극 상속하려 하기 …
200103 2005년 04월 29일 -

북한 재래무기도 본격 거론하겠다
요즘 한국과 미국 사이가 매우 분주하다. 2월5∼10일간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데 이어 임동원 국정원장도 2월1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임원장의 방미는 이정빈 장관의 귀국 다음 날 갑작스럽게 이…
200103 2005년 04월 29일 -

거리로 나선 이라크 여인들
200505 2005년 04월 26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히로시마 원폭 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4월5일 공개된 일본 후소샤(扶桑社)의 공민 교과서 검정 통과본에 실린 내용이다. 한일 양국 정부가 종전 60주년, 한일협정 체결 40주년을 맞아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한 올해, 시마네현 의회…
200505 2005년 04월 25일 -

사쓰마 도자기의 핏줄 심수관家 (하)
심수관(沈壽官) 14대는 중학교에 입학하던 날의 쓰린 추억을 잊지 못한다.나에시로가와(苗代川)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60리나 떨어진 가고시마 제2중학교에 입학하던 날이었다. 이 시골 중학교는 억센 아이들의 주먹자랑 때문에 학교폭력…
200505 2005년 04월 25일 -

약진하는 ‘민간 군사기업’의 실체
냉전시대가 막을 내린 뒤 미국을 비롯한 주요 나라들은 군의 몸집을 줄여나갔다. 핵심 전투인력을 뺀 나머지 부문은 민간 군사기업(Private Military Firms, 약칭 PMFs)에 넘겼다. 이른바 아웃소싱이다. 현재 이라크에…
200505 2005년 04월 25일 -

부시 전 美대통령, 2차대전 때 일본군에 인육으로 먹힐 뻔 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조지 W부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은 1943년 6월 해군장교로 임관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해군 조종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당시 만19세로 미국 해군의 최연소 조종사였다. 그는 폭격기 조종사로 태평…
200505 2005년 04월 25일 -

트루먼 행정부, 6·25 이튿날부터 원폭 투하 검토
지난 3월초 국내 언론매체들은 6·25전쟁 당시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이 원자탄 사용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맥아더, 6·25전쟁 때 원자탄 30여 발 투하 요구’ 등의 제목이 달린 이 기사들은, 북한의 ‘통…
200505 2005년 04월 25일 -

톨로라야 駐시드니 러시아 총영사의 김정일 체제 진단
호주 시드니에 근무하는 외교관 중에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 게오르기 톨로라야(Georgy Toloraya·49) 주(駐)시드니 러시아 총영사가 바로 그다. 그는 27년 동안 국제관계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시드니 근무 2년…
200505 2005년 04월 25일 -

일본인도 모르는 ‘진짜’ 일본 고대사
일본인들의 9할은 제 나라의 진짜 역사를 모른다. 진실을 알게 된다면 마음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일본 교육부는 국가적 자신감을 얻기 위해 고대 이래 현대까지 역사적 사실을 위조하고, 가미카제식의 맹목적 충성을 요구했다. 이는 역사를…
200505 2005년 04월 22일 -

서양 사학자가 본 한일관계 “한국은 부모, 일본은 부모 버린 불효자식”
일본이 오래 전부터 한국문화의 산물을 일본 국적의 것으로 기만하고 역사를 왜곡해온 사실을 폭로한 서양 학자가 있다. 미국의 동양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1912~96) 박사가 그 주인공. 컬럼비아대에서 일본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
200505 2005년 04월 22일 -

日 역사교과서 왜곡의 정치적 배경
한일관계 가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주한 일본대사와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게다가 일본의 우익세력이 식민지 지배를 비롯한 과거 역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제작하고, 문…
200505 2005년 04월 22일 -

日 역사교과서, 전범(戰犯) 후손이 만든 왜곡의 전범(典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이 거세다. 한국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이 만든 교과서는 몇몇 문구를 수정하는 정도로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했다.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은 한국사…
200505 2005년 04월 22일 -

북핵, 유엔 안보리 가던 날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북한이 6자회담을 계속 거부한다면) 국제기구에 다른 선택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3월21일 베이징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는다…
200505 200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