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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의 천국 생태환경의 모범
‘꿈 의 도시’ ‘대중교통의 천국’ ‘생태환경 도시의 모델’ - 브라질 중남부의 중소도시 꾸리찌바에 붙여진 찬사다. 선진국의 유명 도시도 아니고, 자연환경이 뛰어난 천혜의 관광지도 아닌 제3세계의 작은 도시가 이처럼 엄청난 평가를 …
200109 2005년 04월 08일 -

인간적 정취와 예술적 향기 넘치는 귀족풍 도시
이름만 들어도 왈츠 선율과 그윽한 커피향이 떠오르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이곳 시민들이 즐기는 하루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주말인 지난 8월25일 밤 10시경, 빈 시청 정문 앞에 세워진 대형 스크린에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시…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세계적 허브공항, 프랑스 드골공항의 경쟁력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인 7조8000여 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인천공항이 개항한 것은 21세기의 초엽 2001년 3월22일이었다. 이처럼 새시대를 연 인천공항은 활주로를 힘있게 달리다 날렵하게 도약하는 여객기처럼, 한국을 번영된 미래로…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이슬람 경전 ‘꾸르안’
경전(經典)이란 원래는 불교의 경문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그 개념이 확대되어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의 두 가지로 쓰이고 있다. 넓은 의미의 경전은 교도들이 알고 지켜야 할 교리나 계율을 적은 글이나 책을 말한다. 즉 …
200110 2005년 04월 04일 -

소련해체 10년 싹트는 ‘붉은 제국’의 향수
지난 8월19일 모스크바 강변에 있는 내각청사인 벨르이 돔(White House) 주변에 수백 명의 시민이 모였다. 10년 전 군부와 국가보안위원회(KGB)가 주도한 보수파 쿠데타를 맨몸으로 막아낸 ‘시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200110 2005년 04월 04일 -

포스트 장쩌민시대 4대 시나리오
중국은 ‘급작스러운 결정을 내리는 나라(a country of sudden decision)’로 불린다. 예측하기 어렵고 진단하기 곤란한 중국의 실상을 더없이 간명하고 적확하게 표현한 말이다.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한…
200109 2005년 03월 30일 -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60명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월1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건 8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중국 공산당의 대변신을 예고하는 중요 담화를 발표했다. 관영 CCTV가 생방송하는 가운데 장주석은 이날 크게 두 가지 내용…
200109 2005년 03월 30일 -

화교인맥 끌어안고 틈새시장 뚫어라
우리는 이 무더운 여름날 참으로 뜨거운 ‘중국열(熱)’을 접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중국경제는 무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4분기에도 8.1%의 경제성장률을 실현했다. 이는 단연 세계에서 으뜸가는 성…
200109 2005년 03월 30일 -

‘WTO 차이나’가 몰려온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나라, 그래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한 나라여서 그런지 그간 한국은 ‘중국 문제’에 너무도 느긋하게 대처해왔다. 그런 우리나라에서조차 최근 언론매체들이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을 거론하기 시작한…
200109 2005년 03월 30일 -

정밀보고·무한질주하는 중국 경제
중국경제가 ‘나홀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1997년 이후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국은 1997∼1999년에 7∼8%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위상이 오히려 강화됐다. 이어 2000년에는 …
200109 2005년 03월 30일 -

천의 얼굴을 가진 ‘위인’ 무함마드
10여 년 전 영국 작가 루시디의 소설 ‘악마의 시’가 세상을 뒤흔드는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걸작품’은 출시되자마자 50만 파운드란 전대미문의 거액으로 판권이 팔려나갔다. 이에 대해 이란의 호메이니는 궐석재판에서 루시디에게 …
200109 2005년 03월 24일 -

사쓰마의 도자기 핏줄 심수관家 (상)
가고시마의 조선 도공 핏줄인 심수관(沈壽官) 14대.그를 알게 된 건 순전히 시바 료타로의 소설 때문이었다. ‘고향을 어찌 잊으리’라는 역사소설을 통해 사쓰마 도자기에 얽힌 드라마를 처음 알게 된 것이다. 그게 벌써 20년 전 일이…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윤동주 서거 60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나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중년 이상의 한국인이면 대개는 기억하고 있을 흑인영가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의 들머리다. 이 노래가 어떤 경로로 한국의 중…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모범 선진국’ 핀란드의 성공학
필자는 지난 2월5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를 이용해 핀란드 정부의 초청으로 핀란드를 방문했다. 핀란드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반도의 역사와 닮은 데가 있다. 한반도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의 지배 또는 간섭을 받았듯 핀…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도쿄는 왜 ‘이시하라 신드롬’에 빠져드나
일본에서 언론매체의 주목도가 높은 정치인을 꼽는다면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3) 도쿄도(都)지사가 아마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초기보다는 인기가 떨어졌다 해도 40%의 지지도를 기록중인 고이즈미 준이치 총리에 버금간다.이…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이상한 사람’에 열광하는 이상한 일본
‘성역없는 개혁’을 표방하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8월10일 자민당 총재로 재선됐다. 4월처럼 선거운동을 한 것도 아니다. 가만히 앉아서 ‘꽃가마’를 태우러 온 사람들을 따라가 다시 총재가 됐다. 자민당 …
200109 2005년 03월 23일 -

“아우슈비츠를 반복해선 안된다”
1989년 동독 시민들은 공산당 강압 통치에 반대하며 차가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절망적인 목소리는 “독일은 하나의 조국을 원한다”는 희망의 외침으로 바뀌었고, 자유의 상징 ‘서독’을 향한 대탈출이 시작되…
200109 2005년 03월 23일 -

‘7년 같은 7개월’ 보낸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
[ 3월5일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로 지명된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 지난해 8월12일 제27대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그는 이후 7개월 동안 무척이나 바쁜 일정을 보냈다. 1월말 이미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200504 2005년 03월 23일 -

‘언론女帝’ 캐서린 그레이엄
지난 7월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紙) 사주 캐서린 그레이엄 여사가 타계했다. 다음날 워싱턴 포스트는 1면 톱으로 ‘캐서린 84세에 죽다’는 제목을 뽑았다. 부제는 ‘용기, 영향력, 겸양의 지도자’. 부시 대통령도 애도사에서 …
200109 2005년 03월 23일 -

‘북핵 기정사실화’, 한국의 군사대응은?
2월 10일 북한 외무성의 성명은 사실상의 ‘핵 보유 선언’으로 북한이 ‘불확실 전략(strategic ambiguity)’에서 공개 핵 보유 전략으로 전환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북핵 문제가 중대한 선을 넘었음을 뜻한다. 물론 북한…
200504 2005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