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 터줏대감 밀어낸 ‘대통령의 입’ 윤영찬
대통령의 입이 지역 터줏대감을 밀어냈다. 15년간 보수 진영의 아성으로 통하던 경기 성남 중원에서 윤영찬(56)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꽂으며 ‘중원 탈환’의 기수가 됐다. 4·15 총선에서 득표율 54.6%(6만5947표)를…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04월 24일 -

박광온 “공수처, 검찰개혁 야당과 충분히 협의”
“두려울 정도로 절박하고 단호한 국민의 열망과 의지를 느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박광온 의원(최고위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소감을 이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이해찬·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당 지도…
정현상 기자 2020년 04월 24일 -

[사바나] “통합당은 메뉴판‧음식‧직원 모두 엉망”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뉴스랩(News-Lab)으로, 청년의 삶을 주어(主語)로 삼은 이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최진렬 기자 2020년 04월 23일 -

[뜬별★] 黨命 받들어 험지에서 생환한 김두관
김두관의 생환(生還). 김두관(61)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권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전직 도지사’ vs ‘전직 시장’ 구도로 치러진 4·15 총선 경남 양산을 선거에서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를 1.7%포인트 차(김두…
배수강 기자 2020년 04월 23일 -

고민정 ‘文·감성 마케팅’ 벗어날 수 있나
‘문재인 키드’가 야권 차기 대권주자를 잡았다.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41) 더불어민주당 후보(50.3%)가 오세훈(59) 미래통합당 후보(47.8%)를 2746표(2.5%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여의도에 입…
김우정 기자 2020년 04월 22일 -

與경제통 최운열 “홍남기, 여당 지원금案 초기에 막았어야”
긴급재난지원금의 ‘긴급’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졌다. 정부와 여당의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난항을 겪어서다. 여야 갈등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 갈등이다.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70%로 하느냐 100%로 하느냐를 놓고 다투고 있다. 최운열…
김우정 기자 2020년 04월 22일 -

18년 만의 귀향 김민석 “공부했다, 거친 세상”
“젊은 시절 처음 만난 지역구민이라 서로 친숙합니다. 정치 공백 기간에 이런저런 역경을 겪었잖아요. 연민도 작용했을 거고요.” 김민석(56)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소감이다. 김 당선인(50.2%)은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김우정 기자 2020년 04월 22일 -

박형준 “우파 교조주의 탓 청년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정당 돼”
미래통합당이 산산조각 났다.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석권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단일 정치 세력이 의석의 60%를 차지한 건 유례없는 일이다. 통합당…
고재석 기자 2020년 04월 22일 -

평양 출신 ‘강남 의원’ 태구민
이변은 없었다. 서울 강남갑의 정치색은 확고했다. 제13대 총선에서 강남이 갑을로 나뉜 후 강남갑 지역은 총선마다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 태구민(56) 미래통합당 당선인도 김성곤(68)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8.8%포인트(1만938…
문영훈 기자 2020년 04월 22일 -

‘통합당 참패’ 키워드 5 “편 갈라 싸우다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다”
총선은 회고 투표다. 3년간 국정운영의 성적표를 받는 시간이다. 산고(産苦) 끝에 탄생한 미래통합당도 문재인 정부 3년간의 실정을 강조했다. 당초 예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 방문은 성사되지 …
박동원 ㈜폴리컴 대표 2020년 04월 21일 -

거물 꺾은 ‘자유 투사’ 배현진
배현진(37)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당선인은 2018년 3월 7일 MBC를 떠났다. 이틀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그는 한국당에 입당하며 “문화방송 안에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 존중받을 수 있는 자유는 사라졌다. 자유라는 가치 …
문영훈 기자 2020년 04월 20일 -

[뜬별★] 大望에 성큼 다가선 ‘왕별’ 이낙연
“국민들이 주신 책임을 이행하려면 국민의 뜻을 모으고 야당 협조도 얻어야 한다.” 이낙연(68)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4월 17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
배수강 기자 2020년 04월 20일 -

임종석 기소 여부가 조-윤大戰 2라운드 바로미터
‘조국수호대’가 완장을 찼다. 최강욱, 김용민, 김남국 당선인이 대표적이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뒤 열린민주당에서 비례대표 2번을 받아 당선된 최 당선인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부해 대학원 입시 …
이종훈 정치평론가 2020년 04월 20일 -

또 광야로… 지역주의 벽에 막힌 김부겸
한 번은 됐지만 두 번은 어려웠다. 지역주의 타파 아이콘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던 김부겸(62) 의원이 대구 수성갑에서 낙선했다. 김 의원은 6만462표(39.2%)를 얻는 데 그쳐 9만2018표를 득표한 주호영 미래…
이현준 기자 2020년 04월 19일 -

‘정치 신인’에 쓴잔 나경원, 대통령 꿈 사그라지나
“내가 정치를 편하게 해온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정치 입문은 상대적으로 수월했을지 몰라도 이 자리까지 온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2018년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가 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송화선 기자 2020년 04월 19일 -

무능과 무책임 ‘올드보이’ 손학규
2018년 12월 11일 국회에서 손학규(73) 당시 바른미래당 대표를 만났을 때다. 그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지 6일째 되던 날이다. 손 전 대표가 기력이 쇠한 목소리로 말했다. “의회주의를 안착시키기 위한…
고재석 기자 2020년 04월 18일 -

“통합당은 국민에 빌 게 아니라 벌을 받아야”
“어렵사리 지지율을 올려놓으면 같은 당 다른 후보의 실언 등으로 인해 ‘와장창’ 무너졌다. 선거운동 마지막 주에는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 4월 17일 김병준(66) 미래통합당 후보가 밝힌 선거 소회다. 김 후보는 4·15 …
김우정 기자 2020년 04월 18일 -

영화(榮華)는 끝났다… ‘DJ 키즈’들의 몰락
뜨다가 지는 것이 인생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몰락했다. 제21대 총선에서 민생당 박지원(78·전남 목포), 천정배(66·광주 서을), 정동영(67·전북 전주병) 후보가 모두…
고재석 기자 2020년 04월 17일 -

‘검사내전’에서 ‘정치내전’으로… 통합당 김웅
베스트셀러 ‘검사내전’ 저자 김웅(49) 미래통합당 당선인이 서울 송파갑에서 웃었다. 김 당선인은 인천지검, 창원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친 전직 검사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
이현준 기자 2020년 04월 17일 -

與 ‘역대급’ 압승 vs 野 ‘궤멸적’ 참패
여당의 ‘역대급’ 압승, 야당의 ‘궤멸적’ 참패.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80석(더불어시민당 17석 포함)이라는 ‘역대급’ 압승을 거두면서 ‘슈퍼여당’이 탄생했다. 전체 의석(300석)의 5분의 3을 확보…
배수강 기자 2020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