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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통보 없이 전시증원전력 재조정 돌입
전시증원전력. 한반도에서 북한의 남침 등으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이 기존의 주한미군에 더해 한반도 전장에 보내는 병력과 무기체계 등 군사자산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참전으로 후퇴해야 했던 북한에 유사…
200801 2008년 01월 09일 -

북한 전체 예산, 전남 구례군 수준…이제 한국 군비경쟁 상대는 중국이다!
2007년 11월27일 이화여대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외교’라는 제목의 특강을 한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청중의 질문에 답하면서 11월20일 유엔 총회가 처리한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한국이 기권한 것을 의식해 “누구 앞에만 서면…
200801 2008년 01월 09일 -

‘대선 최대 변수’ 김경준 前 직원 6인 육성 증언
“BBK는 김경준·이보라 부부 회사”“김경준, 무차별 불법 지시… 거부하니 에리카 김이 해고”“공문위조·주가조작·횡령이 일상 업무…직원들, 정신적 공황”BBK주가조작 사건이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BBK 주가조…
200712 2007년 12월 11일 -

막판 점검, 호남 표심 & 호남 정치권
호남 정치권이 안개 속으로 접어들고 있다. ‘동교동’의 바닥작업까지 합쳐진 덕분일까,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정동영 대선후보는 20% 지지율 탈환을 목전에 뒀다.하지만 광주, 전남과 전북이 1987년 이래 …
200712 2007년 12월 11일 -

상처투성이 정동영의 전략과 한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무소속 대선 출마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한동안 50%가 넘는 지지율로 대세론을 형성했던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여권 주자 가운데 가장 앞서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지…
200712 2007년 12월 11일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이명박 대세론’ 속에 싱겁게 진행되는 듯하던 대선 정국에 ‘이회창 변수(變數)’가 끼어들었다. 변수의 핵심은 보수 분열인데, 분열의 결말에 대한 전망은 정파나 이념적 지향에 따라 제각각이다. 보수우파는 내부 분열에 따른 또 한 번…
200712 2007년 12월 11일 -

허만섭 기자가 다시 열어 본 ‘이회창 취재수첩’
이회창(李會昌·71) 전 한나라당 총재의 출마 선언은 잔잔하게 ‘원사이드’로 흐르던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요동치게 했다. 이 전 총재는 출마와 동시에 여론조사상 지지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단숨에 2위 후보가 됐다.11월 …
200712 2007년 12월 10일 -

봉준호의 ‘대선 후 부동산시장’ 정밀 예측
이명박 당선 - 운하 주변 기대감 고조 학군 프리미엄 하락이회창 당선 - 아파트 분양가 계속 묶되 親시장주의 확대정동영 당선 - 규제·세금 완화 미미, 경기 북부 ‘쾌청’제17대 대통령선거는 부동산시장이 정부 정책으로 인해 왜곡돼…
200712 2007년 12월 10일 -

야바위판 같은 ‘대선 테마場’… 수혜株는 따로 있다!
대통령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당내 경선 맞대결이 이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올 대선 결과 예측은 쉬워 보였다. 그러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무소속 출마선언, BB…
200712 2007년 12월 10일 -

북핵 폐기비용 ‘청구서’, 한국에 날아든다?
1990년대 초에 불거진 북한 핵 문제는 1994년 미국 클린턴 행정부 시절 북한과 협상으로 마무리된 듯했다. 당시 북한은 장기적으로는 경수로 건설을, 단기적으로는 중유 제공 등의 약속을 받아내며 핵 프로그램진행을 동결하기로 했고 …
200712 2007년 12월 10일 -

노무현 정부 ‘한반도 평화협정 9개 모델’안(案)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체제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3자 또는 4자 정상의 종전선언을 추진한다”고 합의했다. 한반도의 다가오는 미래에 ‘평화체제’ ‘3자 또…
200712 2007년 12월 10일 -

북한 장사정포 대응임무 전환 2년, 서울은 불안하다!
1994년 이른바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논란의 초점으로 떠오른 이래, 광화문에서 직선거리 40km 내외에 불과한 판문군 일대의 북한 장사정포가 서울을 불안하게 만드는 주요 군사위협으로 자리매김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총 1100…
200712 2007년 12월 10일 -

청와대, 소말리아 인질사태 무력 진압 검토 지시
5월15일 마부노 1, 2호가 소말리아 모가디슈 북동쪽 350km 밖 공해상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국내 군사전문 사이트 게시판에는 다양한 글이 올라왔다. 구체적인 병력투입 시나리오까지 검토한 이들 게시물에는…
200712 2007년 12월 10일 -

육군 유도탄司를 공군으로 옮겨라
정 부가 지난해 내놓은 국방개혁안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겪는 육군은 10월31일 2군 예하의 9군단과 11군단을 해체하고, 11월1일에는 2군사령부를 제2작전사령부(2작사)로 개편했다. 동원사단을 향토사단에 통합하…
200712 2007년 12월 10일 -

한국정치, 중국 공산당에게 배워라
2007년 하반기 한국과 중국은 5년 만의 커다란 정치행사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17대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이고,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해 최고지도부를 개편했다. 그러나 똑같이 17번째 집권세력을 확정하는 …
200712 2007년 12월 07일 -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직격 인터뷰
‘김폴레옹’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성호(金成浩·57) 전 법무부 장관은 단구(短軀)이지만 꽉 찬 느낌을 준다.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희끗희끗한 머리칼과 세월을 밀어내는 동안(童顔)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진기자의 요청에 따라 …
200711 2007년 11월 12일 -

노무현-김정일-이명박 삼국지
10월3일 평양에는 아침부터 거의 하루종일 부슬부슬 가랑비가 내렸다. 하늘도 매우 어두워 오후 5시까지도 아리랑공연을 할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 평양을 방문 중이던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북한 국…
200711 2007년 11월 12일 -

쿼바디스? 大혼돈의 범여권
이른바 ‘명의도용’ 사건으로 얼룩진 부정·불법·동원·조직 선거 공방은 그동안 민주평화개혁세력으로 자칭해온 대통합민주신당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혔다. 원하는 모든 국민에게 문호를 개방한다는 취지에서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
200711 2007년 11월 10일 -

이명박 “콘크리트 운하 폐기…‘친환경’ 아니면 안 만든다”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의 최대 정책공약인 ‘한반도 운하’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사분오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이런 혼란은 이미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그 싹이 자라고 있었다. “운하를 만들면 나라가 망한다”고 연일 목소…
200711 2007년 11월 10일 -

‘대권 인수 준비 중’… ‘MB맨’ 24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여론 지지율에서 타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10월10일 ‘리서치플러스’ 조사에서 이 후보는 58.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정동영 후보 지지율(11.4%)의 5배가 넘는다. 범여권 후보가 단일화…
200711 2007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