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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굿모닝시티사건 뒤집어보기
“우리의 목표를 90% 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사업 예정부지 중 아직 계약하지 못한 1필지만 추가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하면 100%를 달성하게 되는 셈이죠. 우리 모두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이 완…
200412 2004년 11월 23일 -

취미·특기·아이디어로 ‘평생직업’ 찾는 사람들
벤처기업에서 일하던 이경우(37)씨는 최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사를 나와야 했다.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3년 전 벤처기업으로 옮긴 뒤 2차례나 직장을 바꿔 S벤처기업 이사로 스카우트 됐지만 끝은 허무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연봉…
200202 2004년 11월 17일 -

‘토익도사’김대균의 TOEIC 200점 끌어올리기 비법
필자는 영어학원가에 ‘족집게 강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은 수강생, 가장 빠른 강의신청 마감, 토익교재 부문 베스트셀러 1위 같은 기록의 이면에는 이런저런 오해와 비방도 적잖이 뒤따른다. “유학도 갔다 오지 않았으면서…
200202 2004년 11월 17일 -

강남 학원가 ‘족집게 강사’의 경쟁력
지난 1월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줄잡아 40여 대의 승용차들이 인도쪽 차도 2개를 점령하고 길게 늘어서 있다. 속속 도착하는 승용차들로 차량행렬은 계속 늘어난다. 차를 몰고온 사람은 대부분 40∼50대. 학원에 다니는 자…
200202 2004년 11월 17일 -

프리랜서 관광가이드가 뜬다
올해 47세인 김문수씨는 관광통역안내원 3년차다. 여행사나 협회에 소속돼 정규직원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요가 있을 때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던 때에 비해 수입이 적고 고정적인 것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꾸준…
200112 2004년 11월 16일 -

대한민국 최고인기 영어강사 4인방
미국에 조기유학중인 고등학생 박모(16)군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서울의 한 어학원에서 ‘족집게’ 토플(TOEFL) 강의를 듣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역삼동 M학원, 압구정동 P학원 등에선 방학기간이면 미국에서 토플과 SAT(미국대학수학…
200112 2004년 11월 16일 -

“투쟁 이미지 벗고 호남 명문사학으로 재도약”
광주시 동구 서석동. 무등산 한 자락을 밟고 선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은 위풍당당함을 자랑한다. 웬만한 대학 건물을 서너 채는 이어 붙여놓은 듯 거대한 규모다. 건립 연도는 1948년. 처음에는 그리 큰 건물이 아니었으나 교세 확장에…
200202 2004년 11월 16일 -

IT·인성·외국어로 무장한 ‘작지만 강한’ 대학
서울여자대학교는 1961년 처음 문을 열었다. 대한예수교 장로교 총회에서 여자대학 설립을 결의한 것이 1923년의 일. 대학을 만들자고 뜻을 모은 날로부터 38년이 지난 뒤에야 학교가 태어난 셈이다.그로부터 40년, 서울여대는 이제…
200202 2004년 11월 16일 -

‘3麗통합’으로 거듭난 다기능 도시
남도의 항구 여수(麗水)는 지명 그대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여수반도의 삼면을 에워싼 바다는 어디나 비취색을 띤다. 동백숲 무성한 오동도의 앞바다도, 돌산도 향일암 아래의 다도해도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비취색 바다다. 더욱이 여…
200202 2004년 11월 16일 -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최종길 사건 중간보고서
최종길 교수 사건은 1973년에 일어났다.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발족되어 그 진상에 접근하기까지 이 사건에 관해 사회적으로 합치된 결론은 없었다. 1973년 중앙정보부(이하 ‘중정’)의 공식발표와 1988년 검찰의 공식발…
200202 2004년 11월 16일 -

최초의 여군 스타 양승숙 준장
12월8일 단행된 중장 이하 장성 인사에서 76명의 새로운 별들이 탄생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밝게 빛난 샛별은 양승숙(梁承淑·51·간호후보 29기) 육군본부 의무감실 간호병과장. 그는 국군 창설 53년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 …
200112 2004년 11월 16일 -

항일 斷指시위 벌이고 조폭으로 쫓기는 사람들
지난 8월1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 몇 대의 승용차가 공원 앞에 미끄러져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모두 25명. 하나같이 검은옷에 짧은 머리를 한 건장한 체구의 20∼30대 사내들이었다. 그들은 차 트…
200112 2004년 11월 16일 -

중부권에 뿌리내린 學·産一體의 성공모델
하늘의 뜻을 따르는 고을 순천향(順天鄕). 대개 두 글자의 교명(敎名)을 갖고 있는 여느 대학과 달리 순천향대학교는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건학이념은 인간사랑. 특이한 교명과 건학이념 때문에 특정 종교와 연관되지 않았냐는 오해를 …
200112 2004년 11월 16일 -

“21세기 한국 이끄는 실용학문의 메카 만들겠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관동대학교는 1955년 관동의숙으로 출발, 영동지방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기독교 실용주의 정신을 근간으로 설립된 관동대는 1988년 종합대학 승격 후 10여 년 동안 ‘명문사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
200112 2004년 11월 16일 -

한복 입고 영어로 수업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횡성까지 2시간 30분. 다시 2시간을 기다려 허름한 ‘시골버스’에 올랐다. 30분 남짓 지났을까.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세운 커다란 입간판이 눈에 들어왔다.“민족 주체성 교육과 영재교육의 요람”학교 입구에 이르…
200112 2004년 11월 16일 -

한국 주류사회의 파수꾼을 자임하는 사람들
한국 지식사회의 주류(主流)가 보수주의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지식사회가 대학을 중심으로 언론과 문화계를 포괄하고 있는 것이라면, 보수주의는 지난 1950년대 이후 한국 지식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왔다. 이 가…
200112 2004년 11월 16일 -

천년 만의 항해 上海를 밟은 ‘을지문덕’
거스르는 것은 힘 있는 자의 전유물이다.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중국땅 하얼빈에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지 92년째 되는 2001년 10월26일 오전 9시쯤, 해군사관학교 4학년생(56기) 160명을 태운 한국 …
200112 2004년 11월 16일 -

유능해야 도덕성도 꽃필 수 있다
나는 정년이라는 인생의 한 구비를 막 돌아섰다. 지난 8월 말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고 10월에는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이제 새내기 명예교수로서 강의 책임의 일부도 맡고, 전에 느꼈던 여러 구애와 제약을 떨쳐버리고 학자생…
200112 2004년 11월 16일 -

다시 ‘1만 시간 공부’에 도전하는 희열
누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을 복되게 생각하며 감사해 할까. 돈이 많은 사람이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일까, 이 땅에 태어났기에 서로 만나 행복을 기약하며 결혼하는 젊은 부부들일까,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그밖에 보호와 혜택을 많이 받…
200112 2004년 11월 16일 -

40년 ‘지적 편력’의 종착역, 자립적 자본주의
내가 연구자가 되기로 결심한 직접적인 계기는 1960년의 4월혁명이다. 그 이전까지는 고시에 응시해 공무원이 되거나 회사에 취직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던 가난하고 평범한 농촌 출신 학생에 불과했는데, 4월혁명이 나를 사회에 대하여 눈뜨…
200112 2004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