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호

대우건설 1990세대 규모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분양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단지, 대형 평형도 최초 보유

  • 박세준 기자

    입력2025-05-26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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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레인 수영장 설치, 유치원‧초등학교 인접,

    • KAIST캠퍼스, 아주대병원 개발, GTX 연장계획 수혜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199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전용 59㎡ A 97세대 △전용 59㎡ B 97세대 △전용 84㎡ A 1089세대 △전용 84㎡ B 233세대 △전용 119㎡ A 372세대 △119㎡ B 102세대다.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이 지역에서 신축되는 아파트 중 유일한 1군 브랜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에 신축하고 있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에 신축하고 있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학교‧생활‧교통 삼박자 충족하는 입지

    단지 북측에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평택 캠퍼스가 설립된다. 단지 남측에는 아주대 평택병원이 조성된다. 2024년 6월 아주대의료원은 브레인시티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이 설립될 예정이다. 아주대의료원은 2030년 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다. 도보 거리에는 국립대학교인 한경대 평택캠퍼스도 있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평택부동화고속화도로까지 완공되면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평택 지제역이 있다. 2025년에는 수원발(發) 한국고속철도(KTX)가 정차하는 광역노선도 이곳을 지나게 된다. 이외에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선과 C선 평택 지제역 연장도 계획돼 있다.

    체육‧문화‧교육 시설까지 갖춰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브레인시티에 최초로 대형 평형인 119A, 119B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서 조망권과 채광이 뛰어나다. 동 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세대별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가구당 1.43대 주차할 수 있다. 대우건설만의 최첨단 보안 시스템인 Five Zones Security System도 눈에 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단지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부에 이르기까지 입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푸르지오만의 스마트 3중 바닥구조 특허 기술이 도입돼 층간소음도 줄일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보 예정이다.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종류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지에 계획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니어클럽도 들어선다.

    다양한 체육시설도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 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기자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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