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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탈북자 실태 중국 현지조사’ 기밀보고서
미국정부는 최근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 탈북자에 대해 재정지원을 펴기로 했다. 이어 미 정부는 탈북자가 개별 또는 집단으로 미국에 망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빠르면 2005년부터 가시화될 이 양대 조치는 ‘북한…
200501 2004년 12월 24일 -

시드니 여행 10배로 즐기는 특급정보
동경 127도에 위치한 인천공항을 떠나 동경 151도에 위치한 시드니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거의 직선으로 남행(南行)한다. 10시간 남짓한 여정이다. 호주의 별명이 ‘다운 언더(Down Under)’인데 말 그대로 아래쪽 동네를 …
200412 2004년 11월 25일 -

일본, 호주의 디지털·위성 교육방송 현장을 가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61만명이 넘는다. 재학생 43만5000여명에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이 17만명이다. 지금 한국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사교육 광풍(狂風)이 불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
200412 2004년 11월 24일 -

주잉제 주한 중국문화원장이 말하는 중국인·중국문화
중국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중국인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중국문화를 둘러싼 이런저런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 넘쳐난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인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분석한 것들이어서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200412 2004년 11월 24일 -

북한 핵심 해·공군기지 위성사진
‘신동아’가 미국 디지털글로브사(社)로부터 입수한 사진은 2002년 3월10일 북위 39.30 동경 125.57 지점에 있는 북창 공군기지를 촬영한 것과 같은 해 6월29일 북위 40.12 동경 128.39 지점의 차호노동자구 해군…
200412 2004년 11월 24일 -

아라파트 없는 중동, 어디로 가나
2000년 9월 말 이래 4년을 넘긴 중동 유혈사태가 큰 전환점을 맞았다. 중동정치의 거목 야세르 아라파트(75)가 11월11일 새벽에 사망, 정치무대의 중심에서 영원히 퇴장했다. 아라파트가 누구인가. 그는 1960년대 중반부터 팔…
200412 2004년 11월 24일 -

미 비밀문서로 본 주한미군의 국제역학
한미, 북미, 남북한 관계의 지각 3판이 흔들릴 때마다 변화의 진원에는 늘 주한미군이 있다. 한미관계에 파장이 일면 주한미군이 움직이고, 주한미군에 변동이 생기면 한미관계가 요동을 친다. 인과관계의 시간적 순서에 상관없이 한미관계와…
200412 2004년 11월 24일 -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의 ‘미국의 달라진 안보전략’
11월2일 제44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게리 윌스는 이날을 ‘문명이 사라진 날(The Day the Enlightenment Went Out)’이라 부르며 “미국…
200412 2004년 11월 24일 -

2기 부시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기상도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북한이 핵무기와 플루토늄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을 번 가장 큰 요인은 다름아닌 1기 부시 행정부 내부의 분열이었다. 북한이 핵 계획을 포기하기 전에는 어떠한 거래도 불가능하다는 부시 행정부의 요구는 회담을 교…
200412 2004년 11월 24일 -

지금 평양에선 무슨 일이…?
지난 10월26일 방한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측근을 잃은 것 같다.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다. 얼마 후 일본의 NHK는 오극렬 중앙당 작전부장 아들의 미국 망명설을 보도했다.10월…
200412 2004년 11월 23일 -

‘느림보 철학’돋보이는 자전거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출발한 지 45분 남짓. 12월의 눈보라를 뚫고 달리던 기차는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무심코 내다본 창문 밖으로는 눈 덮인 평야와 초원이 만든 장대한 풍광이 펼쳐지고 있었다. 창문 밖 가로…
200202 2004년 11월 17일 -

日王, 한국말로 신라神 모신다
고대 일본이 신라를 배격하며 적대시한 사실은 일본왕실 문서에 그 증거가 나타나 있다. 천황가의 법령 주석서인 30권짜리 ‘영집해(令集解)’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보인다.“‘고기(古記)’에 전하는 바에 따르자면, 일본천황의 치세 때…
200202 2004년 11월 17일 -

세계의 엽기음식
세계화의 바람은 이(異)문화와의 부드러운 교류도 낳지만 때로는 문화충돌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충돌은 음식문화에도 예외없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하듯 월드컵을 앞둔 우리나라가 개고기 논쟁의 타깃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14년 전…
200202 2004년 11월 17일 -

엄격한 ‘평등 분배’ 원칙 이자놀이 하면 파렴치한
부의 축적을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몇 푼이라도 덧붙는 것이 없으면 은행을 찾지 않는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나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 나라에서는 웃돈 한 푼 없이 돈을 맡기고 맡는 은행이 가끔 눈에 띈다. 이른…
200202 2004년 11월 17일 -

영국정치 주름잡는 환상의 투톱 블레어와 브라운
다우닝가 200년사(史) 최고의 명콤비, 영국을 움직이는 두 명의 제왕.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고든 브라운 재무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18년 집권 보수당의 대처리즘이란 물줄기를 ‘제3의 길’로 돌려놓은 두 사람은, 1997년…
200202 2004년 11월 17일 -

21세기세계 평화는 과연 올 것인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은 노벨상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노벨평화상이다. 노벨평화상은 고뇌와 자기 희생 없이는 받을 수 없는 ‘가장 역설적인’ 상이다. 1901년 앙리 뒤낭과 프레데리크 파시가 최초로 수상하고, 지난해 유엔…
200202 2004년 11월 17일 -

피카소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를 찾은 지 4일째 되던 날 기자는 한국의 서울역에 해당하는 산츠역에서 북쪽의 소도시 블라니스행 국철을 타고 바르셀로나 교외로 나가봤다. 출발한 지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림 같은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바르셀로나를 감…
200112 2004년 11월 16일 -

무슬림 총단결·화해의 축제 라마단
이슬람세계를 다니다보면 신기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관광버스 기사가 쏜살같이 달리는 차를 갑자기 길섶에 멈춰 세우고는 홀로 슬쩍 내려서 잠깐 예배를 드리고 되돌아온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한 달씩 대낮에 물 한 모금 안…
200112 2004년 11월 16일 -

페론이 뿌린 비극의 씨앗 대평원의 잔치는 끝났는가
2001년 12월20일에서 2002년 1월1일 사이.이 한 여름밤의 열흘은 아르헨티나 역사에서 가장 숨가쁘고 긴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줄줄이 사탕처럼 다섯 명의 대통령이 무대를 오르내렸다. 다섯번째로 선출된 에두알데 대통령이 취…
200202 2004년 11월 16일 -

한계 부닥친 고저축·저소비의 잉여경제
싱가포르인들은 2002년 벽두를 우울하게 맞이했다. 정부는 1월초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2%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2000년의 성장률이 9.9%였던 점에서, 그리고 싱가포르가 자타가 인정하는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가라는 …
200202 2004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