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두 ‘빌런’, 한국 정치에서 퇴출시키겠다”
[6·3대선 | 후보 3人 연쇄 인터뷰 & 인물탐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최진렬 기자
“남편 이름 먹칠하지 않게 늘 경계...TV토론 필요하면 하겠다”
수화기 너머에서 ‘음음’하는 소리가 들렸다. 종일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다가 잠긴 목소리를 가다듬는 소리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72) 여사는 5월 15일 하루 종일 남편의 선거운동을 돕고난 뒤 오후 10시가…
김지영 기자
학연·지연·소속집단 없는 3無 정치인 “공정한 국가 만드는 게 평생의 꿈”
이재명(60)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월 4일 이후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이끌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당내 강력한 지지기반을 구축한 그는 5월 12일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중도와 보수로 외연 확장에 나섰다. 그…
구자홍 기자
- [6·3대선 | 4대 승부처 ①구도] "프레임과 진실이 충돌하면 진실은 튕겨 나간다"
李 ‘독재 공포’ vs 金 ‘내란 분노’...대선 휩쓴 ‘프레임 전쟁’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우위에 서 있다. 그러나 일부 여론조사에서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간격이 좁혀지기도 한다. 5월 10일 폴리뉴스-한길리서치 조사와 11~12일 글로벌이코노믹-한길리서치 조사는 김문수→ 한덕수(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문수로 국민의힘 후보가 바뀌다 김문수로 확정되는 상황을 반영한다. 두 조사에서 이재명·김문수 후보 모두 지지도가 올랐고, 그 격차가 16.2%포인트에서 11.3%포인트로 줄었다. 3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3%에서 5.7%로 조정됐다. 1·2위 후보 지지세가 일부 결집하는 가운데 2위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그래프1.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이재명은 ‘차악’…국힘이 ‘최선’ 되면 대선 이긴다”
2“정쟁 신물 나요. 차기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부터 살려 주세요”
3“계엄 옹호 vs ‘연성’ 국헌 문란 세력, 누가 이겨도 법치 무너져”
4KF-21 보안위반 사건 수사 끝내고 방산 협력 재개해야
5“싱크홀 빈발하는 곳이라도 알려달라”
6위기의 시대, 두 사상가에게 실천을 묻다
7후보 되고 반도체부터 챙긴 이재명, 기업은 노심초사
8준비된 사람에게 장생은 축복이다
9 "李, 여론조사보다 많이 득표할 수도" vs "단일화 땐 치열한 승부 펼쳐질 것"
10美, 우리 제조업 꺾으려 하는데, 광장만 신경 쓰는 與野
“남편 이름 먹칠하지 않게 늘 경계...TV토론 필요하면 하겠다”
李 ‘독재 공포’ vs 金 ‘내란 분노’...대선 휩쓴 ‘프레임 전쟁’
“尹·李 두 ‘빌런’, 한국 정치에서 퇴출시키겠다”
“李, 대통령 되면 삼권분립 아닌 히틀러 ‘삼권일체’ 권력”
학연·지연·소속집단 없는 3無 정치인 “공정한 국가 만드는 게 평생의 꿈”
“화합물반도체, 국가 방위전략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육성해야”
KF-21 보안위반 사건 수사 끝내고 방산 협력 재개해야
“계엄 옹호 vs ‘연성’ 국헌 문란 세력, 누가 이겨도 법치 무너져”
위기의 시대, 두 사상가에게 실천을 묻다
“싱크홀 빈발하는 곳이라도 알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