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이제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신동아는 9월 16일 ‘“폐비닐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재활용업체 폐비닐 수거 거부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재활용품이 크게 늘어나 가격이 떨어지면 재활용업체가 그 적자 분을 그대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를 짚었습…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23일“통신비 2만원 대신 폐비닐 치워 달라” 재활용품 문제 정부가 해결해야
※‘댓글사탐’은 ‘댓글의 사실 여부를 탐색하기’의 줄임말로 ‘신동아’ 기사에 달린 댓글을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큰 호응을 얻은 댓글, 기자 및 취재원에게 질문하는 댓글, 사실 관계가 잘못된 댓글을 살핍니다.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22일부동산 약탈 국가
문재인 대통령 공언대로 이제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워졌다. 집값이 너무 올라 집을 살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집권 이후 줄곧 주택 가격 상승을 잡겠다던 정권의 약속도 공수표가 됐다. 현 정부는 총 23번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19일국민의힘 윤희숙 “빈곤층 600만 선별 지원 20조원 기본소득 필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은 21대 총선으로 처음 국회에 입성한 정치 신인이다. 위치는 신인이나 행보는 중진급이다.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한 5분간의 연설은 7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보호법의 허점을 짚어내는 내…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18일“폐비닐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재활용업체 폐비닐 수거 거부하는 이유
“수거업체에서 ‘더 이상 비닐을 가져가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라고 했다.” 8월2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직원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8월 15일 이 오피스텔에는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16일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인류 역사상 최초의 술은 무엇일까. 후보군으로 주로 거론되는 것은 맥주나 와인이다. 둘 다 곡식과 과일을 보관하던 중 우연히 발효를 거쳐 술이 됐다는 것이 학계 정설.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니 정확한 시점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술…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11일카투사 예비역 李병장이 말하는 우상호 3가지 실언
“카투사는 편한 군대라 어느 보직에 있어도 상관없다”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9월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카투사’에는 ‘우상호 의원의 망언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이 올라왔다. 성명문…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10일‘IPO 59조’ 카카오게임즈 ‘마이너스 손’ 오명 벗고 3N 넘본다
오명(汚名)이 쌓여도 돈을 벌 수 있을까. 게임업계에서는 그렇다. 이른바 ‘3N’이라고 불리는 넥슨, 넷마블, NC소프트가 대표적 예다. 이 세 회사는 ‘과도한 과금 유도’ ‘과거 PC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이식작 외에는 신작이 부족…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04일지배적 지위 남용 논란 네이버쇼핑, 공정위 “9월 중 결론낸다”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쇼핑, 부동산, 동영상 등 사업 확장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조사하고 있다. 9월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인데 시정명령 등 강한 제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검색 시장…
박세준 기자2020년 09월 01일이번에도 ‘갤럭시 노트20’ 대박…노트는 S시리즈 주검 밟고 큰다? [기업언박싱]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이 8월 14일 출시하자마자 25만8000여대(이동통신사 개통량 집계)를 팔아 갤럭시 S8이 세웠던 역대 최고기록(25만대)을 경신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마냥 웃을 수가 없었다. 지난 2월 …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24일TK 출신 ‘기획통’ 송민헌 신임 경찰청 차장
8월 4일 경찰이 내부 인사를 단행했다. 김창룡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경찰 최고위직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 송민헌(51) 대구지방경찰청장이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했다. 경찰청 차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장과 함께 경찰청장…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18일"손혜원은 전 재산을 언제 내놓을까"
*On종일 : Online에서 종일 화제가 된 사건에 대한 누리꾼의 의견을 듣습니다.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14일부동산 전문가들 “용적률 올린다고 서울 집값 못 잡아”
정부가 수요 억제 고집을 내려놓고 주택 공급에 나섰으나 계획대로 시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정부는 신규 주택의 과반을 민간 재개발·재건축으로 만들 예정이지만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기존의 수요 억제책과 맞물려 재개발…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11일“기상청이 아니라 기상중계청”
*On종일 : Online에서 종일 화제가 된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듣습니다.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07일[전세의 기원] 한국 고유 주택임대 문화…세상에 나쁜 전세는 없다
100년 넘게 이어져 온 한국의 전세 제도가 존폐 기로에 섰다. 7월31일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이제 집주인은 섣불리 전세를 놓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세입자의 처지에서도 저금리가 장기화되는 구조 속에선 전세 물량이…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04일모하비·K5 내수 대박, 카니발 신차…기아車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코로나19로 전 세계 차량 시장이 울상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만큼은 기아자동차가 웃고 있다. 모하비와 K5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각각 7.8배, 2.4배 넘는 판매량을 올렸다. 기아차 K5에는 ‘과학’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자동…
박세준 기자2020년 08월 03일‘인터넷 MBTI’ 성격 검사는 “가짜”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박세준 기자2020년 07월 31일쌍방울 ‘우리의 각오!’ 약속 네 가지 다 지켰다
“우리의 각오”를 우렁차게 외치는 소리에 군 복무 시절 “우리의 결의”로 시작하는 복무신조를 복창하는 광경이 떠올랐다. 광고를 보니 군복 대신 정장을 갖춰 입은 중년 남녀 4명이 일렬횡대로 늘어서 있다. 저 사람들은 누굴까 고민하려…
박세준 기자2020년 07월 23일“3N게임은 거른다” K-게임 곧 아시아권에서도 안 먹혀
게임은 한국 문화 콘텐츠 수출의 핵심이다. BTS가 전 세계 10대의 마음을 흔들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놀라게 했지만, 한국에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 콘텐츠는 게임이었다. 콘텐츠 수출액의 과반을 게임이 담당…
박세준 기자2020년 07월 21일이재명 다음은 김경수? 친문 적자도 살아남나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법원 무죄취지 환송 판결로 김경수 경남지사 드루킹 댓글조작 연루 의혹 재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결이 연내에 최종 확정될 경우 유무죄 결과에 따라 내년 4월 광역단체장 보궐선거와 2022년 3월 대선 판도에…
박세준 기자2020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