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항상 어렵습니다. 일단 바늘구멍인 취업 절차를 통과하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해도 직장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직장이 좋은 곳인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서인데요.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그날까지 취업 최전선의 이야기를 취업준비생께 전달합니다.
기업 채용 방식이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수시채용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채용은 즉시 ‘전력’이 될 사람을 뽑는 방식입니다. 공개채용 위주로 직원을 채용한 기업은 수시채용을 도입해 인재 채용 및 교육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이 수시채용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수시채용은 즉시 전력이 될 인재에게 유리한 시스템입니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선발하면서 비용도 줄일 수 있으나 경력 없는 취업준비생은 그만큼 바늘구멍 뚫기가 어려워진 셈입니다. 취업준비생이 수시채용을 거쳐 좋은 기업에 입사하려면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까요.
국내 최고‧최대 통합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 운영사 두들린의 이태규 대표를 만나 최근 채용 시장의 현황,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취업준비생이 수시채용을 뚫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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