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최치원, 최무선, 백강전투…
● 교육자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봉곤 청학동예절서당 훈장은 ‘새만금 팬’이다. 진천군, 하동군, 보성녹차·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하며 전국을 누비다가도 새만금 지역을 지날 때는 꼭 새만금 방조제에 들른다. “…
201610012016년 09월 21일“우리 국민 목숨을 김정은 아량에 맡기라고?”
7월 13일 정부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 발표 이후 ‘사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민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차기 대권후보들은 사드 찬반 의사를 밝힐 것을 강요받았다. 제1야당…
201609012016년 08월 23일서은희 교수
서은희(40)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2016년 ERICA캠퍼스(옛 안산캠퍼스) ‘베스트 티처(Best Teacher)’에 선정됐다. ‘베스트 티처’는 지난 1년간 교수들의 강의평가 점수를 매긴 학생들이 주는 상으로, 서 교수…
201608012016년 08월 04일“떠밀려갔다” “집권의지 충만”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집권 과정과 1980년 8월 최규하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아직도 의문 거리다. 최 전 대통령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은 채 2006년 10월 서거했다. 일반적으로 5공 인사들은 1980년 여름 …
201608012016년 08월 04일“사드 찬성하면 보수? 굉장히 단순한 논리”
정치적인 공격은 예상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7월 13일 ‘신동아’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민투표 제안 논란에 대해 “사드를 이념논리로 봐선 안 된다. 국회에서 도입에 관한 실…
201608012016년 07월 25일국제인명센터 ‘명예훈작’ 선정 권성열 부경대 교수
권성열(48) 부경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Companion of Honour(명예훈작)’에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 지역 대표자(Deputy Director General)가 됐다. ‘Companion of…
201608012016년 07월 21일동화책 펴낸 치과의사 박규진
치과의사 박규진(54·필명 박세당) 씨가 동화책 ‘첫 번째 원숭이’를 냈다. 나무에 매달린 사과만 따 먹는 원숭이 마을에 땅에 떨어진 사과를 씻어 먹는 ‘첫 번째 원숭이’가 등장하고, 이후 백 번째 ‘씻어 먹는 원숭이’가 나타나자 …
201608012016년 07월 20일“사령관님, 면담 신청합니다…”
1979년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울려 퍼진 총성이 12·12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면, 6시간 뒤 거여동 특전사령부에서 터져 나온 M16 연사(連射) 소음은 12·12의 마무리를 …
201607012016년 07월 13일자몽넷(者夢Net) 대표 이언경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나른한 오후를 깨우던 채널A ‘직언직설’ 앵커 이언경(41) 씨가 방송제작사 ‘자몽넷’을 설립했다.“1998년 12월 첫 방송 이후 거의 매일 방송을 하다보니 많이 지쳤어요. 회사를 그만두려니 ‘다시 방송을 하고…
201607012016년 07월 12일“연정? 어휴~ 힘들지만 손잡고 만들어야죠”
“연정, 이거 힘들어요. 모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상호신뢰와 소통, 진정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무너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같이 손잡고 만들어나가야죠.”이기우(49)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짧은 한숨과 알 …
201507012016년 07월 08일“다음 선거 생각하는 정치인보다 다음 세대 생각하는 지도자 돼야”
중진 정치인 하면 연상되는 인상이 있다. 반듯한 가르마, 불그스름한 눈두덩, 꾹 다문 입, 단답형 답변과 언뜻 섞어 쓰는 반말. 이러한 모습과 행동이 중진으로서의 권위라고 생각하는 정치인도 많다. 그런데 남경필(50) 경기도지사는…
201507012016년 07월 08일“2인3각 레이스 함께 가야 함께 산다”
“그러게요. 요즘은 좀 조용하네요. 예전에는 경기도 집행부와 의회가 부닥뜨려 바람 잘 날 없었어요. 김문수 전 도지사가 일을 좀 하려고 예산을 세우면 다 깎아버렸죠. 그러니 여당 도의원들은 의회 문 걸어 잠그고 단상 점거하고, 야당…
201507012016년 07월 08일함께 만드는 미래 NEXT 경기
1 판교 데크노밸리를 상징하는 로봇 조형물.2 수원시 신갈인터체인지.3 평택항에서 수출 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4 안성 남사당줄타기.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2 가평 별바라기마을에서 포도순을 따는 주민들.3 과천 …
201507012016년 07월 08일“마음은 흙탕물… 찌꺼기 가라앉혀 作福해야”
철쭉이 만개하던 화창한 봄날, 충북 단양 구인사로 향하는 길엔 남한강이 길동무가 됐다. 굽이굽이 남한강을 따라 난 강변도로를 달리다 이름 모를 저수지를 끼고 도니 널따란 구인사 주차장에 들어선다. 소백산 골짜기에 안긴 구인사는 가지…
201607012016년 07월 01일“대권? 나를 던져 나라 발전한다면…”
“돈을 써야 박수 받는데 ‘허리띠 졸라매자’고 하니 다들 떨떠름하죠. 어휴…. 저도 민선 시장인데 돈 쓰고 싶죠. 하지만 그러면 다음 세대가 힘들어져요. 아직 ‘부자 도시’는 아니지만 빚도 많이 줄었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습니다.”2…
201607012016년 06월 23일백승주 새누리당 의원
지난해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위기감이 고조됐을 때 남북 양측은 북한의 유감 표명과 우리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을 뼈대로 한 8·25 합의를 이끌어내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백승주(55) 당시 국방부 차관은 일본 …
201606012016년 06월 08일“全, 직접 대국민 사과해 진정성 보여야”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5월 9, 14일 ‘신동아’와 한 전화통화에서 “5·18은 5월 가족 당사자들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슬픔과 아픔을 준 사건인 만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스타일처럼 ‘통 크게’ 결심해 직접 대국민…
201606012016년 06월 08일열띤 4개월 長征 무명 ‘슌리’ 역전우승
제2의 커제(柯潔)가 나타났다.”무명의 중국 신형 거포 슌리(대회 ID는 Shunliguog)가 제5회 2016 편강-신동아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커제’로 주목받고 있다.슌리는 5월 6일 사이버오로 ‘오로…
201606012016년 05월 18일전두환·이순자, 30년 침묵을 깨다!
열계단을 오르니 초등학교 교실만한 앞마당에 파릇파릇 잘 깎인 잔디가 눈에 들어온다. 눈부신 봄날, 분홍색 보라색 철쭉꽃의 강렬함이 하얀 목련의 순수함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앉은뱅이’ 옥향나무는 동그랗게 파마를 했다. “여기 오셨…
201606012016년 05월 17일전두환은 차지철의 힘을 빌렸다?
김충립 전 수경사 보안반장은 10·26이 불거진 주요인의 하나로 차지철에 대한 전두환, 노태우의 맹종을 꼽았다. 이들이 차지철의 자만심을 부채질한 끝에 10·26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그 무렵 차지철, 전두환과 함께 청와대…
201605012016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