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포르투갈 랠리 참관 및 고객사 간담회 개최
제품 기술력 중심 마케팅 지속…고객 접점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
유럽 시장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 협업을 기반으로 자동차 강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강판 분야의 제품 기술력을 알리고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현대제철과 글로벌 고객사 임직원들이 5월 18일 커스터머스 데이(Customers Day) 행사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제철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급변하는 세계 각국의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고객사들은 WRC 서비스파크를 방문해 현대제철 로고가 부착된 경기 차량을 직접 보면서, 주요 부품에 현대제철 소재가 적용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또한 이들은 실제 경기장을 찾아 전 세계 WRC 팬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현장감 넘치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들은 현대제철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는 한편 기술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과 탄소 저감 제품 관련 기술력을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현대제철과 협업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 또한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유럽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5년부터 현대모터스포츠를 후원하며 글로벌 랠리 대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고, 2026년부터는 ‘르망 24시’에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잠재 고객과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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