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계절. 땅덩이가 펄펄 끓어오른다.
- 다 내던지고 물을 찾아 떠나자. 외발 수상스키에 지친 몸을 싣고 물살을 갈라보자. 발 끝에서 사방으로 치솟는 차가운 물보라가 후텁지근한 일상의 사기(邪氣)를 단숨에 날려보낸다.

엄청난 스피드로 짜릿한 스릴을 자아내는 수상스키

팀워크가 생명인 래프팅은 스포츠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제철 만난 수상스포츠 마니아들
날자, 날자, 물 위를 날자꾸나!
글·사진: 박해윤 기자
입력2003-07-30 15:49:00

엄청난 스피드로 짜릿한 스릴을 자아내는 수상스키

팀워크가 생명인 래프팅은 스포츠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기획 | 러-우 전쟁 4년, 그리고 미국] Special Interview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정혜연 기자
겨울은 공기가 가장 또렷해지는 계절이다. 차디찬 바람이 볼을 스칠 때, 숨은 짧아지고 말은 군더더기를 잃는다. 소리는 불필요한 장식을 내려놓고 본래의 형태로 돌아간다. 겨울의 한국어는 유난히 정직하다. 모음은 넓게 퍼지지 않고, 자…
김동익 성악가
‘9988234’라는 말이 있다.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다 2~3일 앓다 죽고 싶다(死)는 ‘건강 장수’의 소망을 압축한 표현이다. 그러나 삶의 시작이 ‘태어나고 싶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듯, 삶의 종결 역시 ‘이제…
구자홍 기자

“쏠 테면 쏴보라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때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와 인터뷰하면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드워드는 닉슨부터 바이든까지 역대 대통령 모두를 취재해 온 베테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