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호

렌즈로 본 세상

당구장의 변신은 무죄

  • | 글·사진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8-03-16 18:10:14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강서구 마곡동 김치당구클럽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여성 당구인. [조영철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 김치당구클럽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여성 당구인. [조영철 기자]

    환한 조명, 아늑한 인테리어, 쾌적한 편의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끗한 공기. 최근 당구 애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당구장의 특징이다. 당구가 성별과 세대를 넘어 많은 이가 함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거듭나면서, 담배연기 자욱한 ‘너구리굴’ 정도로 여겨지던 당구장도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1 사설 당구 교육기관 서울당구학교의 이유라 상담실장.  2 3월 4일 열린 서울시당구연맹 정기평가전에서 여자부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 3 직장인 당구 마니아 오슬지 씨가 ‘찍어치기’ 기술을 연습 중이다. [조영철 기자]

    1 사설 당구 교육기관 서울당구학교의 이유라 상담실장. 2 3월 4일 열린 서울시당구연맹 정기평가전에서 여자부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 3 직장인 당구 마니아 오슬지 씨가 ‘찍어치기’ 기술을 연습 중이다. [조영철 기자]

    1 최근 당구에 입문한 탁은정 씨(오른쪽)가 남편에게 당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2 프로 당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서울당구학교에서 당구를 배우고 있다. 최근  ‘당구 꿈나무’들은 부모의 적극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조영철 기자]

    1 최근 당구에 입문한 탁은정 씨(오른쪽)가 남편에게 당구 기술을 배우고 있다. 2 프로 당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서울당구학교에서 당구를 배우고 있다. 최근 ‘당구 꿈나무’들은 부모의 적극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조영철 기자]

    무용강사 진희진 씨는 테니스를 치다 당구에 입문한 지 4년째로, 당구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조영철 기자]

    무용강사 진희진 씨는 테니스를 치다 당구에 입문한 지 4년째로, 당구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조영철 기자]

    경기대 수원캠퍼스 앞에 있는 옵티머스 당구클럽 풍경. 이곳에는 여성 회원이 적잖다. [조영철 기자]

    경기대 수원캠퍼스 앞에 있는 옵티머스 당구클럽 풍경. 이곳에는 여성 회원이 적잖다. [조영철 기자]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옵티머스 당구클럽 내부. 벽면에는 이 당구클럽이 후원하는 프로 선수들 얼굴이 그려져 있다. [조영철 기자]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옵티머스 당구클럽 내부. 벽면에는 이 당구클럽이 후원하는 프로 선수들 얼굴이 그려져 있다. [조영철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Q52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영철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Q52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영철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 김치당구클럽 내부. 고급스러운 카페 분위기다. [조영철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 김치당구클럽 내부. 고급스러운 카페 분위기다. [조영철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DS당구클럽 입구에 붙어 있는 금연·금주 안내판. [조영철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DS당구클럽 입구에 붙어 있는 금연·금주 안내판. [조영철 기자]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