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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당] 사장님이 도망갔어요
은행을 털다가 이게 무슨 일인가 문득 자문할 수 있었다 누가 이랬나 터진 머리통을 문득 바라볼 수 있었다 누군가 골똘히 무언가 지켜보는 동안에는 할 일이 있어서 할 일을 한다 혼자 시간이 멈춘 듯 그는 서 있다 우리가 해낼 것이란 …
김유수 2025년 07월 07일 -

“밥 양 줄이고 수중 발차기로 체력 관리해요”
한복을 배 아파 낳은 자식처럼 여기는 이가 있다. 한복을 칭찬하는 사람, 명절이나 공식 석상에서 한복을 입고자 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길 정도로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한복연구가 박술녀(68) 씨는 그렇게 한복을 매개로 인…
김지영 기자 2025년 06월 29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2025년 자영업자 폐업으로 내모는 노동계
신동아 만평 ‘안마봉’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2025년 06월 24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5년 보수 재건 희망 날린 국민의힘
신동아 만평 ‘안마봉’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2025년 06월 21일 -

[시마당] 부표
집의 기억들에 베인다
이실비 2025년 06월 18일 -

닥나무 다듬고 삶아 천년을 담아낸 한지공예
“닥나무를 다듬고 삶아 만든 한지공예 작품은 천년을 담을 수 있어요.”
사진·글 홍중식 기자 2025년 06월 17일 -

한강이 뽑아낸 ‘언어’는 생명의 빛을 전하는 ‘실’이다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구자홍 기자 2025년 06월 16일 -

미디어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미디어는 세계를 분리하고 다시 연결하면서 세계를 확장하고 끊임없이 변모시킨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권력의 중심이 재구성된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미디어의 변천은 곧 세계 질서의 변화와 맞닿아 있었다. 음악도 그 변화와 함께 성장하면…
김원 KBS PD·전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 담당 2025년 06월 15일 -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정원 도시로 업그레이드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은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한 ‘상전벽해’에 비유할 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은 장소다. 십수 년 전까지 쓰레기 야적장이던 곳이 2009년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구자홍 기자 2025년 06월 13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6년 韓, 주력상품 수출 재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월 12일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잠재성장률을 1.98%로 전망했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이어 외국 기관까지 우리의 잠재성장률을 1%대로 예상했다.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2025년 06월 13일 -

교사가 믿는 만큼 학생도 성장한다는 희망의 이름
심리학 용어 중에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Effect)’는 대중에 익숙한 명칭이다. 이는 어떠한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한 일이라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심리 효과를 뜻한다. 그래서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김원익 홍익대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2025년 06월 13일 -

다정한 양육이 당신의 아이를 망친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양육’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니다. 초등학교를 못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도 애 여럿 낳아 잘만 키웠다. 임신-출산-육아는 책으로 배워 아는 게 아니라, 실전으로 터득하…
구자홍 기자 2025년 06월 12일 -

“문화가 도시경쟁력 좌우…부산, 클래식 음악 거점도시 될 것”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비전 아래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물류나 금융, 신산업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문화도시가 돼야 한다. 기업과 인재는 품격 있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찾기 때문이다. 이 부…
부산=최진렬 기자 2025년 06월 12일 -

‘부산콘서트홀’ 품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
4423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웅장한 파이프오르간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웠다. 빈야드(vinyard·포도밭) 형태의 좌석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무대를 감싸고 있다. 20개의 구획으로 나뉜 전동식 무대 마루는 각 공연에 맞춰 최적의…
부산=최진렬 기자 2025년 06월 12일 -

숫자만 보면 남자는 수조 원 자산가, 여자는 월급쟁이
남녀평등을 외치는 이 시대에도 생물학적으로 억울한 장기가 하나 있다. 바로 난소다. 남성의 고환과 여성의 난소는 같은 생식기관으로 기능은 유사하지만 생물학적 한계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고환은 매일같이 정자를 만들어내며 평생 생식이 …
난임전문의 조정현 2025년 06월 11일 -

“음식뿐 아니라 몸으로 흡수하는 모든 것으로 식치(食治)하라”
한의사 정세연(49) 원장은 ‘식치(食治)’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버로 이름 나 있다. 식치는 약이 아닌 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개념이다. 정 원장은 2018년 12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옛 정세…
김지영 기자 2025년 06월 04일 -

“음악은 사람 내면에 침투해 위로하고 용기 북돋는 언어”
“40여 년 전 유럽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만 해도 동양인 성악가가 오페라의 중심 무대에 오르는 것은 극히 예외적 일이었다. 한국의 문화적 위상도 지금과 같지 않았고, 세계 무대에서 수많은 외로움과 장벽을 겪었다. 이 때문인지 음악…
최진렬 기자 2025년 06월 01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5년 근로소득세수 연평균 9.2% 급증
선거가 다가오니 월급쟁이가 다시 보이는가 보다. 대선후보들이 근로소득세 개편을 언급하며 ‘감세 공약’을 띄우고 있다. 2085만 명 근로자의 표심 때문이다.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2025년 05월 31일 -

암흑의 시대 비추는 지도자의 진짜 얼굴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역사의 분수령에 서 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조기 대선을 앞둔 지금, 사회 곳곳에는 불안과 기대, 그리고 절박함이 뒤섞인 공기가 감돈다. 경제 양극화와 인구 절벽, 미·…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2025년 05월 31일 -

“北 열한 살 소녀가 쓴 유서 통해 실상 알리려 제작”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리는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북한 인권 섹션에 ‘열한 살의 아라리’가 초청작으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심각한 인권침해를 고발한 다큐멘터리다. 강제 북송 위협에 시달리…
구자홍 기자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