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호

은퇴 후 소득 공백 메우는 미래에셋생명 변액연금보험, ‘가교 연금’으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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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입력2025-06-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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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노후 소득보장 제도다. 하지만 은퇴 시점과 국민연금 개시 시점 사이, 수년간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은퇴 예정자가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은퇴 이후 일정 기간 정기 소득이 끊기는 이른바 ‘소득 공백기’는 생활비, 의료비 등 지속적 지출을 감당해야 하는 은퇴자에게 실질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은퇴는 60세 전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만, 국민연금은 65세 혹은 70세부터 수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수년간 간극이 생길 경우, 해당 기간 소득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워줄 수 있는 연금 수단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메우는 ‘가교 연금’ 역할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금을 수령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연금 개시 후에도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최저연금보증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다.

    상품 구조 또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주식 편입 비율을 최대 1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최저연금미보증형’과, 보다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저연금보증형’이 마련돼 있으며, 최저연금미보증형의 경우 68종,

    최저연금보증형의 경우 26종으로 글로벌 펀드를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이 은퇴 이후 일정 기간 정기 소득이 끊기는 이른바 ‘소득 공백기’에 생활비, 의료비 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변액연금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은퇴 이후 일정 기간 정기 소득이 끊기는 이른바 ‘소득 공백기’에 생활비, 의료비 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변액연금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국민연금 수령 전후 소득설계에 ‘가교 역할’ 주목

    또한 시장 변동에 따라 자산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와 환오픈형 해외채권펀드를 통해 달러화 기반의 글로벌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환오픈’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며 투자하는 전략으로, 해외 투자 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직접 반영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입 연령에 따라 선택 가능한 상품도 구분돼 있어 활용도는 더욱 높다. 20세를 초과한 고객은 ‘미래를 부탁해’로, 20세 이하 고객은 ‘미래를 응원해’로 가입할 수 있어 자녀의 교육 자금부터 부모 세대의 은퇴 준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최저연금미보증형의 경우 조기집중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투자실적연금형, 최저연금보증형의 경우 투자실적연금형으로 선택지가 다양화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은퇴 시점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는 단순히 연금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연금과 투자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 노후 대비 솔루션”이라며 “특히 은퇴와 국민연금 사이의 공백기를 안정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고객의 노후 생활을 보다 탄탄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김지영 기자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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