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다만 이 대통령과 대선을 함께 치르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이들이 이번 정부에서 중책을 맡거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당대표 시절은 물론 대선후보 때에도 수행실장으로 이 대통령을 밀착 보좌한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을 주목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대선 막바지 이 대통령이 마지막 주말 유세를 김 의원 지역구인 울산 동구에서 한 것은 김 의원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임을 상징한다.
당대표 수행실장, 대선후보 수행실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과 중앙 부처에 진출한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김 의원은 지역구인 울산과 이재명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2006년 열린우리당 공채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김 의원의 국회 입성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09년 울산 북구 재선거에 도전한 그는 당시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중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체급을 높인 그는 2020년 21대 총선에 울산 동구에 공천받아 두 번째 도전에 나섰으나 당시 민중당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여파로 지지세가 분산되는 바람에 고배를 마셨다. 2024년 세 번째 도전만에 그는 노동당 후보와 단일화 없이 자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2대 총선 당시 울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한 이는 김 의원이 유일했다.
출생 1979년 대전
학력 울산 현대고, 한국외대 이란어과 졸업
경력 22대 국회의원, 청와대 행정관, 울산시 정무수석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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