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 위원을 맡은 이종욱 스타트런 이사 겸 국민대 겸임교수. 홈페이지 캡처
그는 성공회대에서 사회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하고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 파워피티 부설 프레젠테이션 디자인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 무렵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출간해 파워포인트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과 직장인의 고충 해결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파워피티 교육총괄 이사와 공동대표,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이사, 스타트런 이사를 지내며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해왔다. 삼성, LG, KT 등 기업과 서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그가 진행한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및 교육 건수는 1000회를 넘는다.
이 위원은 ‘더웨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가수는 그가 어릴 적부터 열망하던 꿈이었다고 한다. 2013년 첫 싱글 앨범 ‘너였나 보다’로 데뷔한 그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여권 인사는 “한곳에 안주하지 않는 삶 자체가 현대인에게 귀감이 된다”며 “그의 진취적 성향은 물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청년, 기업과 직접 소통해 온 풍부한 경험이 경제정책 설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생 1982년
학력 성공회대 사회학·신문방송학과 졸업, 국민대 경영학 박사 수료
경력 파워피티 공동대표,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이사, 스타트런 이사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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