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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외

  • 담당·구자홍 기자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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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내 책은…’

앞으로 3년 세계 트렌드 외
성공하는 1% 직장인 탐구생활 _ 이희경 지음, 이콘, 244쪽, 1만1000원

나는 직장생활 10년 동안 CEO의 대외활동을 보좌해오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대통령에서부터 대기업 CEO, 중견그룹 임원, IT업계 중간관리자, 일반회사의 말단 직원까지. 또한 정부기관, 유관단체, 언론기관의 종사자들까지. 요즘은 헤드헌터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임원을 만나고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직장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성공한 직장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돈 없고 ‘빽’은 없지만 조직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의 성공 노하우와 평범한 직장인들의 평범하지 않은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모아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서점에 나가보면 성공한 경영자의 자서전이나 입지전적인 사업가들의 성공담에 관한 책들이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이런 책들의 내용은 조직의 밑바닥에서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야 하는 일반 직장인 독자에게는 너무도 먼 산처럼 느껴지고 다른 세상 얘기로 들릴 때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강점은 현장감이다. 내가 만난 실제 직장인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헤쳐나가는지에 대한 교훈들이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다. 그러므로 인생이 즐거우려면 직장 생활도 즐겁고 만족스러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생활을 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에서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직접 부딪쳐보고 깨닫거나 경험 많은 선배들의 사례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고작이다. 나름대로 누구나 알 만한 회사에서 조직의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무명씨의 직장인 선배들이야말로 독자에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승이고 스토리이자 교훈이 되어줄 것이다.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원이 될 것인가, 마지못해 붙어있는 그저 그런 월급쟁이가 될 것인가. 인생은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느냐’와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먼 곳의 인물들이 아니다. 필자의 동료와 후배들의 추천으로 선정한 현역 직장인들이다.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고, 사회 초년생이나 취업 준비생이라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우리 일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직장 생활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사회 곳곳에 퍼져서 제 몫을 다하며 그 자리를 보석처럼 빛내고 있는 이들 직장인들이야말로 이 나라 경제의 진정한 주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직장생활을 단순히 ‘지겨운 밥벌이’가 아닌 ‘인생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으로 여기는 주역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고 권한다.

이희경│V·C consulting 이사, 커리어 컨설턴트│

New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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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만든 채찍 _ 데이비드 리버만 지음, 신영식 옮김

‘미소는 기적을 만든다. 적대적인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미소는 당신이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고 당신에 대한 상대의 감정이 좋아지게 된다.’ ‘간단한 몇 마디의 감사를 저축해두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해결에 도움이 된다. 수익률이 좋은 감정 계좌에 미리 투자를 해두는 것이다.’ ‘당근으로 만든 채찍’에서 리버만이 소개하는 심리전술은 읽은 즉시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화부터 내는 사람, 말꼬리 잡는 사람, 허풍 떠는 사람을 다루는 법을 비롯해 나를 무시하는 상사나 부하직원을 내 편으로 만들거나 문제 직원을 기분 상하지 않게 야단치거나, 의기소침한 직원의 기를 살려주는 심리전술을 익힐 수 있다. 또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고 악성 루머를 차단하고 나쁜 뉴스를 좋은 뉴스로 바꾸는 심리홍보전략도 배울 수 있다. 중앙북스/240쪽/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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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_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알코올질환 전문 병원 다사랑병원/다사랑한방병원

술 권하는 사회에 사는 우리는 오늘도 술을 마신다. 언제 술잔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이 책의 중심 테마는 ‘건강하게 마시는 술’이다. 즉 음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폐해가 없는 상태로, 술이 가진 장점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본인도 행복하고 다른 이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음주를 말한다. 술은 대체로 화합과 축하, 위로라는 목적을 갖고 마신다. 그렇지만 밥 먹듯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도 있다. 한두 잔 가볍게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단 시작하면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셔야 하는 사람도 있다. 국내 최초 알코올 질환 전문 병원으로 ‘절제도 조절도 어려운 술’로 인해 치료를 받아야 했던 이들의 실례를 통해 ‘술’에 얽힌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고 있다. 느낌이 있는 책/256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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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_ 검정고시수기집 편찬위원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가난이 그대를 아프게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라! 역경은 찬란한 유산이다!”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수기집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에 수록된 열여섯 명의 자전적 에세이는 “가난과 고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자만이 성공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준다. 그들은 “젊었을 때 많이 가지지 못하고, 못 배웠기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끝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자신만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어색할 만큼 조그만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오늘날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가난과 역경을 딛고 희망을 일궈낸 이들의 생생한 성공담은 귀감이 될 만하다. 우리책/370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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