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음성·대구·부산 등 4개 산업단지에서 개최
- 2015년 이래 총 11회 열어
-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제조업 근로자 사기 진작
포스코1%나눔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찾아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를 잇따라 개최해 근로자 기(氣) 충전은 물론, 산업계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9월 12일 서울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 우영음 무대에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강산에, 국립합창단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약 300여 명의 근로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우영음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기 충전을 위해 전국 각지의 산업 현장을 찾아 국악을 중심으로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우영음은 올해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각 산업단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6월 광주 첨단산업지구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 음성 원남산업단지(9월 14일), 대구 성서산업단지(9월 19일), 부산 명지녹산산업단지(9월 21일) 등의 근로자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해 만들어진 재단으로 2013년 11월 설립됐다.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지원, 문화예술 진행 및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