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한수원의 신고리 원전 1,2호기 현장에서 맞이한 동해안 일출.

2 전망대에서 본 울진 원전 전경.
3 한수원의 원전 교육훈련센터. 원전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제어실과 똑같이 만들어졌다.

2 두산중공업은 독자적인 터빈과 증기발생기 제작기술을 갖고 있다.
3 원자로 생산라인. UAE에 수출하는 원자로와 같은 모델이다.
4 신고리 원전 건설 현장.

원자로 내부 구조물을 정밀하게 맞추어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원전25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한수원의 신고리 원전 1,2호기 현장에서 맞이한 동해안 일출.
원자로 내부 구조물을 정밀하게 맞추어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특집 | 이재명 시대] ‘대통령의 38년 지기’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자홍 기자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
정혜연 기자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
구자홍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국정 과제를 처리할 때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민 의원은 과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자 ‘위장 탈당’을 불사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 논란을 촉발하면서까지 적극 나선 바 있다. 이 대통령이 검찰·사법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민 의원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다. 전남일보 기자 출신인 민 의원은 노무현 정부 대통령실 사회조정비서관 등을 맡으며 정계에 이름을 알렸다.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그가 전국에 알려진 계기는 위장 탈당 사건이다. 2022년 검수완박 법안 입법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당시 그는 국회 상임위 절차를 무력화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참여해 법안 통과를 도왔다. 이 행보는 강성 지지층의 환호를 불러일으켰지만, 그에 못지않게 당 안팎의 비판에 직면했다. 헌법재판소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해 “소수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국회법상 마지막 기회를 무력화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