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시도 배수갑문과 방조제 전경. 4월27일 이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우리 땅은 4만100ha 넓어지게 됐다.
2.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부안 쪽 방조제 현장.
3. 수질 보존을 위해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설계된 신시배수갑문. 신시도에 10짝, 가력도에 8짝이 설치된 이 갑문은 수문 하나의 무게가 484t에 이른다.
4. 정부는 새만금에 대규모 풍력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도 방조제 곳곳에서 풍차를 볼 수 있다.
1. 새만금 주변 생태 탐방로 ‘구불길’.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숲이 우거진 여행길이라는 뜻의 이 길은 현재 계속 조성중이다.
2. 새만금의 위용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새만금 전시관 조망대.
3.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4월27일부터 열흘 동안 이곳에서는 ‘녹색혁명의 바람으로 천년 희망의 깃발을 휘날리자’는 주제의 깃발축제가 펼쳐졌다.
4. 새만금 간척사업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들이 바다에 세웠던 솟대.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솟대 주변이 풀밭으로 변했다.
서해 갯벌 위로 타오르는 찬란한 낙조. 간척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갯벌은 사라지겠지만, 새만금 위로 스러지는 태양의 모습은 또 다른 장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