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다이너스티의 남다른 자랑거리인 클럽하우스는 유럽 왕실의 분위기를 풍긴다. 로비와 복도에 배치된 이탈리아 수입가구와 화려한 조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식사하는 방에는 런던룸, 파리룸 등 유럽 도시의 이름이 붙어 있고 중세의 고풍스러운 벽화가 걸려 있다. 2층에 있는 골프텔은 방송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장소로 제공됐을 정도로 멋과 운치를 자랑한다. 20실의 골프텔에는 찜질방과 당구대, 러닝머신, 노래방,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휴식과 편의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또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이 4개나 있어 운동 외에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좌) 마제스티 4번홀 그린 (우) 클럽하우스 앞에서 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