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세기 다시 만나기 힘든 전대미문 싸움꾼”
2017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은 대리인을 통해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동작구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 대통령 김영삼·김대중의 묘역에 참배했다. 그는 전 대통령 이승만·박정희의 묘역은 방문하지 않…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6년 03월 03일 -

행안부 공룡화, 수사권 오남용 막을 방책 3가지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검찰청 폐지가 지난해 9월 26일 확정됐고, 1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맞춰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관련 입법에 대한 논란도 뜨겁다. 공…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헌법학) 2026년 03월 01일 -

한반도 영토 영웅 4인에게 배우는 위대한 전략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이 그래미어워즈(Grammy Awards)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서 K-팝 최초로 수상했다. 이는 K-팝 작곡가 및 프로듀서가 그래미…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전 국회의원) 2026년 03월 01일 -

행정구역 통합 ‘골든 타임’은 6·3 지방선거 이후다
“1000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이하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습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6년 02월 28일 -

AI를 독재에 활용하는 북한, ‘디지털 1984’ 사회
북한은 총부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 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고 있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
구자홍 기자 2026년 02월 26일 -

“北 드론, 항공전략 전개해도 못 잡을 정도로 발전”
“민간인이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민간인이 무인기를 제작해 북한에 날려 보낸 사건을 두고 이와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는 전쟁 개시 행위나 …
박세준 기자 2026년 02월 24일 -

“수사권 정치 종속, 제왕적 대통령 강화하는 개악”
대한민국 수사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이어 10월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까지 사실상 관할하게 되면서, 거대 수사 동력이 하나의 행정 부처 아래 집결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
김지영 기자 2026년 02월 24일 -

“드론사 없어져도, 드론 합동 관리 부대는 필요”
일본 인기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골든 슬럼버’(2008)는 일본 총리가 무선조종 비행기에 실린 폭탄테러로 암살당하며 시작한다. 2008년 소설 속 이야기에 불과했던 ‘무인기 테러’는 오늘날 드론의 발달로 현실이 됐다. 202…
박세준 기자 2026년 02월 23일 -

‘비상식’ ‘비합리’가 뉴노멀 된 한국 정치
요사이 정치판을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닮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양당의 공통점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당의 공통점은 ‘당원’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결국 1인 1표제를 관철했다. 1인 1…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26년 02월 22일 -

“보수는 분열 아닌 정치적 무능으로 망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결국 서로를 꺾어야 하는 관계다. 그러나 당 내부는 다르다. 정당은 한 지붕 아래 여러 세대가 사는 다세대주택과 같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이 갈릴 수는 있다. 문제는 내부 노선 …
최진렬 기자 2026년 02월 21일 -

“무죄 추정” vs “보수 죽는 길”…尹 절연 놓고 쪼개진 보수, 민심은 어디로
법원이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무죄 추정”을 주장하면서 당이 혼란의 소용돌이로 휘말려 들어가고 있다.
구자홍 기자 2026년 02월 20일 -

정권 심판보다 ‘정부에 힘 실어주자’ 우세
선거 때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3요소로는 △대결 구도 △인물 경쟁력 △시대정신을 꼽을 수 있다. 선거가 본질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한 여러 입후보자 가운데 최다 득표한 사람을 당선자로 선발하는 시스템이라는…
구자홍 기자 2026년 02월 20일 -

조정훈 “국힘, 내부 정비하고 인재 수혈하며 다시 정신 차려야”
“이재명 정부가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아 예상대로 한미 관세 협상 등에서 잇따라 ‘똥볼’을 차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빈틈을 파고들기는커녕, 크지 않은 당력을 내부 갈등으로 소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주류는 빠른 속도로…
최진렬 기자 2026년 02월 19일 -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1심 무기징역…‘4심’까지 갈까
12‧3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군을 국회로 보낸 것”이라며 “국헌문란의 목적이 인정된다”고 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징역…
최진렬 기자 2026년 02월 19일 -

전국적으로 ‘민주당’ 우세, 서울시장은 엎치락뒤치락
지금은 데이터의 시대다. 데이터는 통계, 사실, 진실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여론조사의 결과는 소수점까지 표기되므로 신뢰할 만한 데이터로 취급된다. 많은 이가 여론조사 결과는 데이터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선거 여론조사는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2026년 02월 19일 -

오세훈, 역대급 악재로 험난한 5선의 길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적 시간표는 분명하다. 서울시장 5선 성공 후 그 성과를 발판 삼아 차기 대권에 도전하려는 구상이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넘어야 할 장애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서울시장 현직 프리미엄조차…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2026년 02월 19일 -

“계파의 마음보다 여론 읽어야 ‘팬덤 정치’ 끝난다”
“국민 10명 중 9명(응답자의 92.4%)은 한국 사회 다양한 갈등 중 ‘정치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낀다.”
박세준 기자 2026년 02월 18일 -

“6·3 지방선거에 제1야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 있을 것”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등장 이후 ‘규범’에 의한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힘’에 의한 세력 대결 양상이 펼쳐지면서 국제질서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한미동맹을 토대로 자유민주주의 국제질서에 힘입어 고속 성장해…
구자홍 기자 2026년 02월 17일 -

386, 486, 586…686세대는 왜 86이라 하는가
1월 26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타계했다. 그가 지켜온 정계의 위상만큼 부재의 파장도 깊고 길 것이다. 이해찬 전 총리는 1970년대 운동권 학생에서 시작해 만난을 극복하고 권력의 핵심에 이르렀다. 우리 사회에 그의 꿈대로 광장을…
오정환 정치 칼럼니스트·전 MBC 보도본부장 2026년 02월 15일 -

‘한동훈 콘서트’ 통해 본 韓 3가지 계책
2월 8일 오후 2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개최하는 ‘한동훈 토크콘서트’ 현장에 일찌감치 도착해 분위기를 살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 앞에 설치된 디지털 온도계는 기온이 ‘영하 4도’라고 표시돼 있었다. 한강에서 불…
글·사진=구자홍 기자 2026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