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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노벨CC

명문 골프장 탐방 & 한설희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 글│조성식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airso2@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노벨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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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경남의 인근 지역엔 눈이 펑펑 쏟아졌는데 고성의 노벨CC는 딴 세상이다. 눈은커녕 바람 한 점 없다. 겨울 평균기온이 영상 5℃이고 한여름엔 바닷바람 영향으로 30℃를 넘지 않는다. 홀들은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다소곳하고 여유롭다. 거의 모든 홀에서 보이는 당항포 바다는 호수처럼 우아하다. 비우면 채워지리라. 페어웨이 잔디가 금빛 모래처럼 반짝인다. 곳곳에 서린 공룡의 기를 받아 힘차게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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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5번홀

지난해 6월 문을 연 노벨CC는 충무, 가야, 공룡 3개 코스 27홀을 갖추고 있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당항포 바다 쪽으로만 트여 있다. 페어웨이가 넓지는 않지만 대체로 편안하고 아늑한, 이른바 리조트 타입 코스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는 일직선형 홀이 많다. 산지이지만 평지 같은 느낌. 펀치를 쓰지 않고 티를 꽂을 수 있을 정도로 땅도 얼지 않았다. 전반 충무 코스. 첫 홀 보기에 이어 두 홀 연속 파를 잡고 5번홀(파4, 420m)에선 버디를 낚다. 짧은 파5인 6번홀(428m). 줄버디 기회를 맞았으나 공이 홀컵을 건드리고 빠져나와 파에 그친다. 공룡 코스 4번홀(파3, 160m). 엎어지면 코 닿을 듯 바다가 가깝고 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가야 코스 7번홀(파4, 392m) 왼쪽 산자락 암석엔 동글동글한 공룡 발자국이 남아 있다. 초창기라 그런지 홀들을 에워싼 나무가 촘촘하지 않은데, 곧 편백나무 7000그루를 들여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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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8번홀(왼쪽), 충무 7번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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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텔(왼쪽), 가야 7번홀 공룡 발자국(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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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조성식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airso2@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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