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용 자막과 시각장애인용 화면 해설이 적용된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상영한다.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예정이다.

6월 넷플릭스에 공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 장면. 넷플릭스
이홍렬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신체적 특성이 정보 접근에서 차이를 만들어서는 안 되며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를 매개로 장애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미디어를 이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kcmf.or.kr/KCMF/contents/KCMF050707.do?schM=view&id=20250804222619457776&schBcid=seoulTTTnot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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