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소아과 그만둘 땐 미쳤다고 했지만 가슴 뛰는 삶 택해”
의사, 번역가, 출판인 강병철의 반전 인생
김현미 기자
-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입시에만 내몰리면 인간성 상실, 공동체 속 ‘우리의 아이’로 키워야”
“지금껏 한번도 ‘태평성대’ 상태인 조직을 맡아본 적이 없다. 사법고시 출신과 로스쿨 출신 법조인 간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냈고, 최고 경영진이 재판을 받는 위기에 놓인 삼성에서 준법감시위…
이현준 기자
- [최병천, 겹눈으로 보다]
이준석, 2027년 대선에서 ‘공동정부’ 한 축 될까
4월 10일 총선이 끝났다.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이 압승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투표를 포함해서 108석을 받았다. 100석은 간신히 지켜냈지만 완패다. 4·10 총선의 최대 파란 중 하나는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이준석 …
최병천 ‘이기는 정치학’ 저자·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 [조귀동의 정조준]
국민의힘, 수도권 ‘도시들’에서 당선할 수 없는 黨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단순히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작용한 결과가 아니다. 21대 총선과 유사하게 전체 의석의 3분의 1 정도만 차지한 현실을 두고 ‘선방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수 정치세력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아파트 중위 가격이 10억 원(2024년 2월 기준·도봉구 제외)이 넘는 서울의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 도시 지역에서 당선을 바랄 수 없는 정당이 됐다. 60대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에서 소수파가 됐다. 무엇보다 보수는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가 무엇이며, 비전과 해결책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제시하지 못하는 세력이 됐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역사 바로 세우기’나 586(50대·1980년대 학번·1960년대 출생) 운동권 청산론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이승만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한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1이준석, 2027년 대선에서 ‘공동정부’ 한 축 될까
2국민의힘, 수도권 ‘도시들’에서 당선할 수 없는 黨
3“잘나가던 소아과 그만둘 땐 미쳤다고 했지만 가슴 뛰는 삶 택해”
4김용태 “이재명, ‘야당 존중’ 말하기 전에 대통령부터 존중해야”
5“입시에만 내몰리면 인간성 상실, 공동체 속 ‘우리의 아이’로 키워야”
6살구꽃 피었는데도 권력 영욕 얽힌 석어당은 처연했다
7신격호 꿈 ‘B2B 롯데’, 손자 신유열이 꽃피울까
8“국가 소멸로 가는 대한민국 살리려 교회부터 발 벗고 나설 것”
9낭만주의 외피 뚫고 삶 속으로 ‘해탄적일천’
10지금은 ‘한일전’ 아닌 ‘한일협력’ 논할 때
“잘나가던 소아과 그만둘 땐 미쳤다고 했지만 가슴 뛰는 삶 택해”
“입시에만 내몰리면 인간성 상실, 공동체 속 ‘우리의 아이’로 키워야”
국민의힘, 수도권 ‘도시들’에서 당선할 수 없는 黨
살구꽃 피었는데도 권력 영욕 얽힌 석어당은 처연했다
이준석, 2027년 대선에서 ‘공동정부’ 한 축 될까
김용태 “이재명, ‘야당 존중’ 말하기 전에 대통령부터 존중해야”
지금은 ‘한일전’ 아닌 ‘한일협력’ 논할 때
낭만주의 외피 뚫고 삶 속으로 ‘해탄적일천’
유채꽃 구경하고 고추장불고기 먹고…순창, 1박2일 여행지로 부상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푸틴, 안보리 제재 ‘폐그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