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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특강

L/C PART3 크게 어려워진다 Speaker 속마음까지 읽어라!

‘토익킹’ 김대균 | 5월 시행 ‘新토익’ 대응책 | Ⅰ리스닝

  • 김대균 | 김대균어학원 원장 toeicking990@naver.com

L/C PART3 크게 어려워진다 Speaker 속마음까지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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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C Part 2 유사 발음 단어가 나오면 오답!

파트2는 토익이 처음 만들어진 때부터 30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5월 29일부터는 5문제가 줄어든다. 지문을 듣고 3개의 보기 중 정답을 골라야 한다. 대본과 보기는 모두 들려줄 뿐, 시험지에 나오지 않는다. 은근히 까다로워 수험생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이다. 다시 말해 파트2 문제를 많이 맞혀야 리스닝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짧은 문장으로 구성됐다고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파트2의 기본 비법을 공개한다.

① 의문사의 시제와 인칭을 주의해서 듣자. 의문사(who, what…)가 들어간 의문문은 Yes/No로 대답할 수 없다. 대부분 인칭과 시제가 일치해야 정답이다. ‘Are you~?’라고 물었는데 ‘We are…’로 대답하면 오답
② 지문에 나온 단어와 유사한 발음의 단어가 나온 보기는 오답이다. 토익출제위원에는 통계심리학자가 포함돼 있다. 이들의 미션은 ‘실력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답을 찍는가’를 연구하는 것. 초보자는 단어가 중복되거나 유사 발음 단어가 나오면 답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런 보기는 틀리게끔 하는 것이 ETS의 출제 원리
③ but, check, cancel 등이 들리는 보기가 정답
④ ‘몰라요’ ‘알아볼게’ ‘딴 데 가서 물어봐’ ‘결정 안 났어’ 등이 나온 보기가 정답. 예를 들어 ‘I am not sure’ ‘Let me check it for you’ ‘You should ask Mr. Tang’ ‘That hasn't been decided yet’ 등은 정답
⑤ Well, Oh 등이 들리면 자주 정답
⑥ 퉁명스러운 대답은 정답이기 십상이다? 정말 그렇다.

Well, Oh가 들어간 정답의 예  
Q: Can you lead the new employee orientation next week? (다음 주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줄 수 있나요?)
A: Well, it depends on when it is.
(음… 언제냐에 따라서요.)
Q: Be careful with the bag, it’s really heavy.
(그 가방 조심해서 들어요. 정말 무거워요.)
A: Oh, what’s in it?
(오! 뭐가 들어 있는 거죠?)   

퉁명스러운 답변이 정답인 예
Q: Ms. Johnson won’t make it on time for the meeting. (존슨은 회의에 제때 못 올 거예요.)
A: Let’s start without her. (그녀 없이 시작합시다.)
Q: Could you help me fill out those forms?
(이 신청서들 작성하는 거 좀 도와줄래요?)
A: I have to finish my report first.
(제 보고서부터 마쳐야 해요.)
Q: Shouldn’t we purchase a new copier?
(새 복사기를 사야 하지 않을까요?)
A: The old ones are fine. (기존 것들도 잘되는걸요.)

이런 비법이 좀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성적이 잘 나오는 것 아닌가. 물론 이러한 비법을 실제 활용하려면 기본 실력이 있어야 한다. 파트1과 2는 실전 문제를 풀어본 뒤 틀린 문제 위주로 받아쓰기 해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L /C Part 3 둘 아닌 셋이 대화!

파트3의 ‘짧은 대화’ 유형은 두 명의 화자(話者)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세 개의 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러한 파트3은 신토익으로 가면서 가장 어려워진다. ETS는 작정하고 파트3의 난도를 높일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 수도 30개에서 39개로 늘어난다.
앞으로는 ‘3인의 대화’도 출제된다. 구어체 표현도 많이 등장한다. 축약형(going to가 아닌 gonna), 문장의 일부만 말하는 것(‘Yes, in a minute’ ‘Down the hall’ ‘Could you?’ 등)이 등장한다.
시험지에 인쇄된 그림 등을 제시하며 정답을 찾는 문제 유형도 처음으로 추가된다. 또 말하는 사람이 대화 중에 암시하는 것이나 의도를 묻는 질문도 새롭게 시도된다. 이런 유형은 현행 토익에도 실험적으로(?) 출제되고 있는데, 수험생이 가장 괴로워하는 유형으로 악명이 높다.  

Type A
3인의 대화 plus 특수한 문제 유형

주로 첫 번째 화자가 주제를 제시하면서 대화가 전개된다. 3개 문제가 출제되는데, 두 문제는 구토익과 마찬가지로 대화의 주제, 목적, 장소, 화자의 직업, 문제점, 세부 사항 등을 묻는다.
나머지 한 문제는 기존에 없던 특수한 유형의 문제다. 대화 중에 짧은 구어체적 표현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드러나는 화자의 의도나 기분을 묻는다. 이때 등장하는 구어체적 표현은 생략해도 대화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표현의 정확한 의미를 몰라도 괜찮다. 즉, 전체 대화에서 동의, 강조, 반대의견 제시 등 상황을 파악한 뒤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유형의 파트3 문제를 하나 풀어보자.

Questions 32-34 refer to the following conversation.
Man A: Lorna, I am looking for the paper clips but I can’t find them anywhere.
Woman: I think Jamie might have a few boxes of them.
Man B: She’s right. He usually goes to buy the stationery for our department when we need something.
Man A: Unfortunately, Jamie is on vacation now and his drawers are all locked.
Woman: Well… In that case, Dan, why don’t you try the copy room? People usually leave paper clips there after their copy jobs.
Man B: You might find a few there, but it would be best to go out and buy some yourself.
Woman: Do you need them right away? I need to go to the post office later today, so… if you can wait, I can get some at the stationery store on my way.
Man A: Never mind. I will just use the stapler.  
  
Man A: 로나, 클립을 찾고 있는데 아무 데도 안 보이네요.
Woman: 제이미가 몇 상자 갖고 있을 텐데요.
Man B: 맞아요. 부서에서 뭔가 필요할 때 주로 제이미가 문구용품을 사러 가죠.
Man A: 아쉽게도 제이미는 지금 휴가 중이고, 그가 쓰는 서랍은 모두 잠겨 있어요.
Woman: 음… 그렇다면, 댄, 복사실에 가보세요. 사람들은 복사가 끝나면 거기에 클립을 남겨놓는 일이 많죠.
Man B: 거기서 몇 개는 찾을 수 있겠지만, 나가서 직접 사오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Woman: 당장 필요하세요? 이따가 제가 우체국에 갈 일이 있는데, 만약 기다릴 수 있다면 오는 길에 문구점에서 사올게요.
Man A: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스테이플러를 쓸게요.

32. According to the conversation, what does Jamie do for the department?
(A) He purchases stationery.
(B) He fixes the copier.
(C) He schedules vacation time.
(D) He handles the payroll.  

32. 대화에 따르면, 제이미는 부서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A) 문구류를 구입한다.
(B) 복사기를 수리한다.
(C) 휴가 일정을 잡는다.
(D) 급여를 관리한다.

문제의 키워드 Jamie와 department를 유념해놨다가 이 단어가 언급되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 Jamie가 클립을 갖고 있을 거라는 여자의 말 이후 한 남자가 ‘He usually goes to buy the stationery for our department’라고 한다. 정답은 (A).

33. What does the woman recommend Dan do?
(A) Check out the copy room
(B) Talk to Jamie when he returns
(C) Go to the stationery store
(D) Fill out a requisition form   

33. 여자는 댄에게 무엇을 하라고 권하는가?
(A) 복사실을 확인해보라.
(B) 제이미가 돌아오면 그에게 말해라.
(C) 문구점에 가라.
(D) 요청서를 작성하라.

여자는 Dan이라고 이름을 부른 후(‘Well… In that case, Dan’), ‘Why don′t you try the copy room?’ 이라며 복사실에 가보라고 한다. 정답은 (A). recommend, suggest가 나오는 문제의 정답은 ‘why don't you~’ 구절에 답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34. Why does Dan say “Never mind”?
(A) He is upset.
(B) He has a solution.
(C) He wants a break.
(D) He approves of a plan.   

34. 댄은 왜 “Never mind”라고 말하는가?
(A) 화가 났다.
(B) 해결책이 있다.
(C) 휴식을 원한다.
(D) 어떤 계획에 찬성한다.

‘어구의 의미’ 문제는 문맥을 파악해 풀어야 한다. 여자가 문구점에 가서 클립을 사오겠다고 하자, 남자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하겠다며 ‘Never mind’라고 했다. 정답은 (B).

Type B 길어진 2인의 대화 plus 표 제시 문제 유형
구토익과 마찬가지로 2명의 화자만 등장하지만, 말을 주고받는(exchange) 횟수가 기존의 3~4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3개의 문제 중 두 문제는 기존과 동일한 유형이지만, 나머지 한 문제는 시험지에 인쇄된 표와 관련한 것으로 대화에서 제시한 정보를 해당 그래프에서 찾아야 한다. 따라서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표를 읽어두고, 해당 정보가 등장하는 대목에서 바로 정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문 하나를 풀어본다.

Questions 35 through 37 refer to the following conversation and list.
M: Your end-of-year report looks excellent, Linda.
W: Thank you. But I am concerned about one set of details in the report.
M: What details are you speaking of?
W: I heard the company is going to be hiring more staff, but nobody knows the exact number for each division.
M: That’s right, bu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hose particular figures. The contracts for all new staff will commence next year.
W: Oh, I see. Then could you have a look at the number of staff I’ve currently listed for each department? I just want to make sure they are correct.  
 
M: 당신의 연말 보고서가 훌륭하군요, 린다.
W: 감사해요. 하지만 보고서에서 한군데 정보가 좀 마음에 걸려요.
M: 어떤 정보를 말씀하시는 거죠?
W: 회사가 더 많은 직원을 뽑을 거라고 들었는데, 각 부서별 정확한 인원을 아무도 몰라요.
M: 맞아요. 하지만 그 수치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새로운 직원들을 위한 계약은 내년에 시작되니까요.
W: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제가 부서별로 현재 써 놓은 직원 수를 한번 봐주시겠어요?
그것이 정확한지 확실히 해두고 싶어요.

위 대화와 함께 제시된 표는 아래와 같다.


L/C PART3 크게 어려워진다 Speaker 속마음까지 읽어라!











35. What are the speakers discussing?
(A) Information in a report
(B) Plans for a celebration
(C) The subject of a seminar
(D) The dates of a conference   

35. 화자들은 무엇에 대해 논의 중인가?
(A) 보고서의 정보
(B) 축하연 계획
(C) 세미나 주제
(D) 콘퍼런스 날짜

주제는 대화 초반에 나온다. 남자가 첫 대사로 ‘Your end-of-year report’를 언급한다. 여기까지만 듣고도 정답 (A)를 바로 찾을 수 있다.

36. What is mentioned about the company?
(A) A new location will be opened abroad.
(B) Its sales figures have been improving
(C) The number of employees will be increased.
(D) The director has selected a new assistant.   

36. 회사에 대해 언급된 것은?
(A) 새 지점이 해외에 문을 열 것이다.
(B) 판매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C) 직원 수가 늘어날 것이다.
(D) 이사가 새로운 비서를 뽑았다.

여자가 ‘I heard the company is going to be hiring more staff’라고 말했다. 정답은 (C). 미리 문제를 읽고 각 보기에서 핵심 단어에 표시해놓으면 정답을 좀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37. Look at the graphic. What page will the man probably look at?
(A) 22
(B) 25
(C) 38
(D) 54   

37. 표를 보시오. 남자는 몇 페이지를 볼 것인가?
(A) 22
(B) 25
(C) 38
(D) 54

여자는 대화 마지막에서 ‘have a look at the number of staff’라고 부탁한다. 따라서 staff를 employees로 바꿔 표현한 25페이지를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답은 (B).

파트3이 문제 수가 늘고 난도도 높아지지만, 기본 비법은 그대로 유효하다. 다음 단어 뒤에는 반드시 정답의 단서가 나온다. 일명 ‘김대균의 답을 주는 신호어’ 리스트다. 꼭 외워두자.

but, however, actually, now, only, just, so, by the way, unfortunately, Hmm, well, therefore, as a result, in addition, meanwhile, in the meantime, I wonder, I am calling to, I wanted to let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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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 김대균어학원 원장 toeicking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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