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호

신동아-채널A 공동기획 | ‘新대동여지도’ 기적의 건강밥상

늪에서 찾은 보양식 갈대뿌리 차세대 건강식품 새싹땅콩

  • 김경민 | 채널A 방송작가

    입력2016-03-03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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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관리에 왕도(王道)는 없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선 자신에게 잘 맞는 식품을 찾아 질환 치료에 도움을 얻는 경우도 있다.
    • 갈대뿌리로 뇌졸중을 다스리고, 새싹땅콩으로 당뇨 합병증의 고통에서 벗어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갈대뿌리

    3대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를 방치할 경우 찾아오는 질환인 뇌졸중.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한 뇌졸중은 최근 국내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변에서 석 달 살면 오래 산 것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건강해졌어요.”
    “다른 사람에겐 쓸모없어 보이는 재료도 자기 몸에 맞으면 약이 될 수 있다”는 황석태(62) 씨. 기적처럼 뇌졸중을 이겨냈다는 황씨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밤새 구토하다 의식 잃어
    2011년 7월 유난히 덥던 어느 날. 잠을 자던 황씨는 새벽에 눈을 떴다. 머리가 핑핑 도는 증상과 함께 갑자기 구토가 시작됐다. 처음엔 뭘 잘못 먹었나 생각했다. 밤새 구토에 시달리다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함께 잠자던 동생이 119를 불러 황씨는 경남 진주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식을 들은 가족이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황씨는 의식불명 상태였다. 아들 상문 씨는 “사흘 동안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계셨어요. 가슴이 착잡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라고 당시 심경을 전한다.
    병원 측은 깨어나지 못하는 황씨를 보며 “가망이 없어 보이니 서울의 큰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던 가족은 황씨를 부산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가족의 진심 어린 기도가 하늘에 닿은 것일까. 그로부터 나흘 뒤 황씨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일주일 만에 의식 돌아와
    진단 결과는 ‘출혈을 동반한 뇌경색’. 의사는 “닷새 동안 화장실을 가지 말고 참으라”는 영문 모를 말을 전했다. 나흘째 되던 날, 황씨는 아랫배가 아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화장실에 가 변기에 앉자마자 피가 쏟아졌다. 이렇게 죽는 건가 싶어 겁이 덜컥 났다.
    양쪽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서지 못하고 자꾸 넘어지는 황씨를 위해 아들과 조카는 번갈아가며 휠체어를 밀었다. 손등은 점점 검은빛으로 변해갔고, 콧물과 침이 자신도 모르게 흘렀다. 오한이 들고 손발도 심하게 시려 8월임에도 겨울 점퍼를 입고 생활해야 했다. 하루에 링거를 5개 이상 맞으며 버텨내던 황씨는 한 달 후 증세가 호전돼 퇴원을 결심했다.

    우연히 접한 갈대뿌리 기사
    하지만 너무 안심한 탓일까. 평소 술을 좋아한 황씨는 퇴원 후 ‘한잔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웠다. 3주쯤 지난 어느 날, 길을 걷던 황씨는 머리가 핑 도는 증상과 함께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일어서려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다 고꾸라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이번에도 중심을 못 잡고 뒤로 넘어갔다. 그렇게 30여 분이 지나고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자 기다시피 해서 겨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재발 후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했지만, 사업에 실패해 형편이 안 좋던 황씨로선 입원 치료가 부담스럽기만 했다. 음식은 하루에 한 끼만 겨우 먹었고, 호탕하던 성격은 어딜 가고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인지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누군가 찾아오면 뭘 하러 온 사람인지 겁이 나고 공포심마저 들었다.
    그렇게 뇌경색과 싸우던 어느 날, 휴대전화를 만지던 황씨의 눈이 번쩍 뜨였다. 갈대뿌리가 치매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신문 기사였다. 뇌경색도 뇌질환이니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황씨. 때마침 집 근처에 갈대밭이 있어 호미 한 자루만 들고 집을 나섰다. 그날부터 갈대뿌리를 캐서 말린 뒤 차를 끓여 수시로 마시기 시작했고, 그 양도 하루 3L로 점차 늘렸다.
    “일주일쯤 지나니 뺨을 맞은 것처럼 정신이 맑아지고, 두 달 정도 먹었더니 다리에 힘이 생기고 어눌하던 말투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저한텐 이게 맞는구나 싶어 그 후로 3년째 먹고 있어요.”
    들어올리기조차 힘들던 오른팔도 등 뒤로 올릴 수 있게 됐다. 갈대뿌리의 효과를 느낀 후 꾸준히 먹기 위해 아예 갈대밭을 구입한 황씨. 현재는 갈대가 자라기 좋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 갈대를 키우면서 작은 컨테이너 집에서 생활한다. 그의 집에 붙어 있는 ‘갈대뿌리 연구소’라는 작은 팻말은 그가 얼마나 갈대뿌리를 사랑하는지 짐작게 한다.
    “저보다 더 아픈 사람도 많아요. 그들도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구를 많이 합니다.”
    황씨의 책상 위엔 갈대뿌리 술, 갈대뿌리 소금, 갈대뿌리 식초 등 갈대뿌리로 연구한 다양한 것이 즐비하다. 한 달 전 30도짜리 독한 술을 갈대뿌리에 부어놨더니 술이 물처럼 변했다며 신기해한다. 맛을 보니 독한 술맛을 전혀 느낄 수 없어 정말 신기하기만 했다. “그만큼 갈대뿌리가 해독성이 좋은 것 같아요. 한번은 돼지고기를 삶을 때 갈대뿌리를 넣었더니 시간이 지나도 기름이 하얗게 굳지를 않더라고요.”
    황씨는 자신보다 아픈 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매일 ‘동의보감’을 읽고, 갈대뿌리를 다양하게 먹을 방법을 연구한다. 지난 4년 동안 홀로 이 작은 집에서 병마와 싸우는 것이 혹여 외롭진 않았을까. 이젠 건강을 되찾았으니 조금은 편하게 지내는 게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황씨는 이렇게 답했다.
    “컨테이너 집을 떠나면 갈대와 멀어지니 다른 집은 안 구해요. 갈대뿌리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는데 여기를 떠나 어떻게 살겠어요. 저한텐 생명의 뿌리이기에 죽을 때까지 먹을 겁니다.”





    ● 갈대뿌리의 효능
    갈대뿌리의 파라큐마틴산 성분은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등의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경 전달 물질을 파괴하는 물질을 억제해 두통이나 뇌혈관 질환에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나 고혈압,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갈대뿌리는 성질이 차서 평소 아랫배가 차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설사하거나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황석태 씨의 갈대뿌리 건강밥상

    ■갈대뿌리 차
    10회 이상 씻은 갈대뿌리를 잘게 썰어 햇볕에서 7~10일 말린다. 말린 갈대뿌리를  물 1.5L당 30g을 넣어 우려내 마시면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갈대뿌리 잉어탕
    항아리에 손질한 잉어를 담고 말린 갈대뿌리를 올린다. 재료가 푹 잠길 만큼 물을 넣은 후 중탕으로 5~6시간 고면 완성된다. 갈대뿌리가 생선의 비린내와 기름기를 잡아줘 맑고 깨끗한 국물이 된다.

    ■갈대뿌리 나물
    깨끗이 씻은 갈대뿌리를 얇게 썰어 살짝 데친 후 들깨, 초고추장, 참기름 등으로 무친다. 갈대뿌리 안쪽의 하얀 심은 단단하므로 반드시 제거한다.


    새싹땅콩

    최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3분의 1이 당뇨를 앓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습관이 서구화하고 비만 인구가 늘면서 당뇨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완치되기 어려운 데다 합병증이 많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당뇨 합병증의 고통에서 벗어난 강주혁(48) 씨를 만났다.

    32세 때 ‘혈당 측정 불가’
    처음 몸에 이상을 느낀 건 17년 전, 서른을 막 넘긴 때였다.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심하던 강씨. 어느 날부턴가 5분에 한 번씩 물을 마셔야 할 정도로 목이 타는 듯한 갈증을 느꼈다. 물을 많이 마시니 화장실에 가는 횟수도 늘어났다. 화장실에 다녀올 때면 몸이 허하고 배가 고파지는 상태가 이어졌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소변을 자주 보고 갈증이 많이 나는 게 당뇨 증상이라 하더라고요. 혹시나 싶어 동네 병원을 찾아갔죠.” 검사 결과는 참담했다.
    “저도 그때 처음 안 사실인데, 혈당측정기로 잴 수 있는 최고 수치가 500mg/dL래요. 처음 쟀을 때 ‘HIGH’라고 떴어요. 수치가 500을 넘은 거죠.”
    병원 측은 당장 오늘 밤에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며, 큰 병원으로 옮겨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 워낙 당뇨에 무지했던지라 보통사람도 300~400 정도는 나오는 줄 알았다는 강씨. 갈증이 나는 것 외엔 다른 불편함이 없었기에 나중에 다시 오겠다며 자리를 뜨려는 강씨를 의사는 필사적으로 붙잡았다.
    결국 강씨는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종합병원으로 옮겨 입원하게 됐다. 입원 환자 중 나이가 제일 어린 데도 혈당치는 가장 높았다. 일주일 동안 인슐린 주사를 하루에 3번씩 맞으며 약물치료에 들어갔다. 병원에서의 식사는 평소 즐기던 것과 너무도 달라 견디기 힘들었다. 일주일 동안의 괴로운 치료를 마치자 측정 불가이던 혈당치가 220~230으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퇴원할 때 의사 선생님이 ‘이 병은 쉽게 낫는 병이 아니다, 평생 같이 지내야 하는 병’이라고 했어요. 먹는 것도 큰 낙인데 그런 것도 포기해야 하는구나…그제야 뒤늦게 큰 충격을 받았죠.”
    퇴원 이후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온 강씨. 병원에선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강씨에겐 어려운 일이었다. 결국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먹는 것 외엔 전혀 관리를 못했고, 처음에 반 알씩 처방받던 약이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여섯 알까지 늘었다.

    ‘당뇨 발’ 합병증 찾아와
    그러던 지난해 여름, 강씨는 당뇨 환자로서 지켜야 할 금주를 어기고 사흘 연속으로 술을 마셨다. 그런데 갑자기 왼쪽 엄지발가락이 붓기 시작하더니 사흘이 지나자 거의 2배 가까운 크기로 퉁퉁 부었다.
    “잘 몰랐는데 아마 발가락에 상처가 있었나 봐요. 보통 사람은 일주일이면 낫는 상처인데  당뇨 환자인 저는 혈액 순환이 안 돼 석 달이 지나도 안 낫더라고요.”
    병원에서도 강씨의 발을 치료하려고 약과 주사요법 등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증상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발로 하는 모든 것에 제약이 생겼고, 양말을 하루 2~3켤레씩 갈아 신어야 할 만큼 진물이 많이 났다.
    “의사 선생님이 ‘이대로 계속되면 발가락이 썩어들어가 발목까지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고는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날 수 없었어요.”
    실제 ‘당뇨 발’로 발가락을 절단한 사람을 눈앞에서 본 강씨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종교는 없었지만, 종교에라도 기대고 싶을 만큼 간절해졌다.
    발가락으로 고생하던 즈음 강씨에게 동문회 소식이 들려왔다. 17년째 당뇨를 앓는 강씨는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 환자로 유명했다. 때마침 동문회에 나온 후배 중 한 명이 발가락 이야기를 듣더니 새싹땅콩을 한번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새싹땅콩이 바꾼 운명
    강씨는 그전에도 당뇨에 좋다는 몇몇 음식을 먹어봤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못 본 터. 처음엔 특이한 생김새에 끌려 반신반의하며 먹어봤지만 뜻밖에 맛이 좋아 즐겨 먹게 됐다. 콩나물과 비슷하지만, 줄기가 더 굵고 아삭한 새싹땅콩은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았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강씨에겐 딱 맞았다.
    그때부터 새싹땅콩을 하루 한 줌씩 생으로 먹거나 차로 끓여 1L씩 마셨다. 일주일이 지나자 발가락의 진물이 마르며 점차 모양이 잡혀갔고, 2주일이 지나자 차츰 몸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당뇨 발병 17년 만에 처음으로 혈당 수치가 100대로 떨어지는 놀라운 경험도 했다. 특별히 밥의 양도 줄이지 않았고, 운동도 하지 않은 터라 그런 결과는 더욱 놀랍기만 했다.
    하지만 발가락이 완전히 낫자 강씨는 또 귀찮아졌다. 때마침 먹고 있던 새싹땅콩도 바닥을 드러냈다. 몸이 조금 좋아졌으니 앞으로 더욱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새싹땅콩을 섭취하는 일도 없어졌다. 그러자 또다시 갈증이 나기 시작했고, 낮아진 혈당치도 치솟았다.
    “정말 새싹땅콩이 도움이 되는 건가 싶어 다시 먹어봤어요. 신기하게도 사나흘 지나니 다시 혈당 수치가 낮아지더군요.”
    현재 강씨의 혈당 수치는 100대로 떨어진 상태. 정상 수치에 비하면 다소 높지만 충분히 만족한다고 했다.
    “저는 하루아침에 당뇨 환자가 된 게 아니라 10년이 넘은 상태잖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도 200 이하로 관리하는 게 1차 목표예요. 과거엔 500을 넘었으니 제게 100대의 수치는 꿈의 숫자입니다.”
    몸소 두 번이나 효과를 느낀 이후론 새싹땅콩을 챙겨 먹는 일이 귀찮기는커녕 즐겁다는 강씨. 자신처럼 당뇨와 싸우는 많은 사람을 위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사실 새싹땅콩이 좀 생소한 채소잖아요. 물론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저는 직접 느꼈기에 자신 있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새싹땅콩의 효능


    땅콩을 싹 틔운 새싹땅콩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적포도주의 약 50배,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약 8배 함유돼 있다. 땅콩을 발아하면 지방 함량은 적어지고 식이섬유, 아스파라긴산,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높아져 훨씬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식물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폴리페놀계 항산화물질로 암 예방 효과를 내며,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인슐린 의존성 2형 당뇨병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강주혁 씨의 새싹땅콩 건강밥상
    ■새싹땅콩 주스
    고소한 맛이 강한 새싹땅콩은 뿌리 부분에 사포닌을 함유해 쌉싸름한 맛도 함께 지녔다. 따라서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생으로 먹지 않는 콩나물과는 달리 생으로 주스나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다. 새싹땅콩 한 줌에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를 함께 넣고 갈면 당뇨에 좋은 새싹땅콩 주스가 완성된다.

    ■새싹땅콩 김치

    김치를 담글 때 새싹땅콩을 생으로 사용하면 물이 생기므로 살짝 데쳐 조리한다. 1분 이내로 살짝 데친 새싹땅콩은 물기를 뺀 후 배추와 함께 버무린다. 새싹땅콩을 넣은 김치는 오래 지나도 아삭함이 유지된다.

    ■새싹땅콩 북엇국
    콩나물이 어울리는 요리라면 어디든 잘 맞는 새싹땅콩은 국으로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약 8배나 함유돼 있어 숙취 해소용으로도 그만이다.


    ※이 글은 개인의 체험담으로, 의학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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