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호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집행위원장 이수호

  • 이나리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입력2006-10-1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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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집행위원장 이수호
    4월 4일,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건물 2층 느티나무 카페에서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가 출범했다. 국민연대는 지난해 12월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된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과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제대로 실행되게 하기 위해 결성된 민간 연대기구다. 유가협, 민가협, 민변, 경실련 등 31개 시민·사회·종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연대기구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사람은 이수호(李秀浩·52) 민주노총 사무총장. 해직교사 출신인 이수호 집행위원장은 전교조수석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부드러운 인상을 지녔지만 원칙에 충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위원장은 “두 법의 제정은 헌정사상 최초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당성을 공식화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민주화운동 정신을 후대에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넘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대는 우선 두 법의 적용 및 집행을 담당할 ‘명예회복보상심의위원회’와 ‘진상규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진력할 방침이다. 두 법은 5월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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