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정오 3호선 옥수역. 출근시간 북적이던 대합실이 여유를 찾았다.

2. 1호선 부천역. 그는 어떤 사연이 있기에 낮부터 술에 취해 드러누웠을까?
3. 1호선 서울행 열차 안. 쪼르르 앉은 사람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다.

지하철 풍경, 너는 곧 나
[초점 | 6·3대선, ‘탄핵 후폭풍’이냐 ‘이재명 비토론’이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구자홍 기자
1920년대에 태어난 우리 세대는 20여 년을 일제강점기에 살았다. 우리 집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집주인은 일본인이고, 우리는 옆의 오막살이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실정이었다. 철들면서부터 ‘내 나라’에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4월 24일 오전 8시(현지 시각), 우리 시간으로 오후 9시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이 참여하고,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구자홍 기자
3년 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더불어민주당 후보이던 이재명 전 대표에게 0.73%포인트 차로 신승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야인(野人)이던 윤 전 대통령을 적극 영입했고, 당원들 역시 경선에서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