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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리더십 다시 읽기

핵과 함께 성장한 자유시장 정권 목 죄는 큰 도전 요인

  •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peter@kyungnam.ac.kr

핵과 함께 성장한 자유시장 정권 목 죄는 큰 도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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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세습으로 정권을 잡은 북한 김정은에 대해 우리 국민은 ‘공포정치’로 정권을 유지하는 폭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와 달리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지지와 기대가 높다고 한다.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70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해서는 김정은의 리더십을 새롭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아DB]

[동아DB]

지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지지와 기대는 김일성 집권 후반기, 김정일 시기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에 우리 사회가 인식해온 ‘폭압정치’ ‘공포정치’라는 김정은 정권의 리더십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김정은 정권리더십의 실체를 새로운 관점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김정은 정책에 대해 모든 주민이 지지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양극화의 심화에 따라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주민 간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고, 여전히 식량난에 시달리는 주민이 적지 않다. 

우리는 지금까지 김일성, 김정일 정권에 대해 고정된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봐왔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남북대화와 교류에 한계를 보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의 실체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 특히 익히 알려진 핵미사일 정책에 대한 것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경제에 대한 리더십을 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김정은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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