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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전문가 이명복의 생활기공 건강법 ②

‘변강쇠’ 되려면 음양교합·음극양생 연마하라!

정력 강화하는 방중기공

  • 글: 이명복 현대기(氣)문화원 원장 mb3098@netian.com

‘변강쇠’ 되려면 음양교합·음극양생 연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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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의의 방중술은 성(性) 테크닉만을 가리키지만, 원래 도가(道家)의 방중술은 그에 그치지 않고 인생과 인간관계를 연구하고 조절하는 심오한 수련법을 말한다.
  • 이 수련법에 연원한 기공은 일차적으로 성에너지의 조절·강화를 통해 생명력의 고양을 도모한다.
  • 특히 협의의 방중술은 ‘방중기공’이라 불리는 기공의 한 분야. 방중기공의 비방을 알아본다.
정력가 초석 닦는 기공 비방

‘변강쇠’ 되려면 음양교합·음극양생 연마하라!

내마보식 참장공 자세

미국의 한 할아버지는 비아그라 보급 이후 마음껏 성을 즐기려 할머니를 버리고 무단가출을 했다고 한다. 그의 앞길이 어떠할진 짐작이 갈 것이다.

절륜한 정력가는 많은 남성들의 희망. 그러나 초정력가가 되려면 먼저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한다. 체력이 부실한 사람이 무리하게 성을 탐닉하면 몸에 이상이 오거나 극단적인 경우 돌연사하는 경우마저 있다. 오래도록 성을 즐기려는 사람은 먼저 기공으로 건강한 심신을 가꿔야 한다.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한 달이면 초정력가의 초석을 닦을 수 있다.

●틈틈이 참장공을 하라

기공을 하면 근골, 오장육부, 심폐기능 등이 강화돼 체력과 정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수련으로 참장공(站휍功: 선 자세로 하는 기 수련)이 좋다. 특히 좋은 참장공은 신장과 간을 강화하는 내마보식(內馬步式)이다(자세한 구분동작은 ‘신동아’ 2003년 1월호 참조). 매일 아침저녁으로 5분씩만 해보자.

대사(大事)를 앞두고 참장공을 하면 놀라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보통 대사를 치르기 전 목욕재계를 하는데, 이때 참장공을 1∼2분만 해보라. 엄청난 기력이 솟구친다. 대사를 치른 후에도 샤워를 하며 참장공을 해야 한다. 섹스는 매우 강도 높은 운동으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리운동을 꼭 해야 한다. 그런데 이는 1분간의 참장공만으로 충분하다. 다음날까지 거뜬함을 느낄 것이다.

●허리 강화하는 동공을 하라

실전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강한 허리가 필수다.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동시에 신장을 강화하는 수련을 해보자.

먼저 음양교합(陰陽交合)이라는 동공(動功). 두 발을 편안하게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힌 채로 서서, 두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린다. 그리고 서서히 두 손을 왼쪽으로 돌리며 허리도 함께 왼쪽으로 틀어준다. 다시 두 손을 반대방향(오른쪽)으로 돌리며, 허리도 함께 오른쪽으로 틀어준다. 이를 10∼20회 실시한다.

다음엔 음극양생(陰極陽生)이라는 동공을 한다. 두 발을 벌리고 서서, 손바닥을 허리 양옆(신장 부위)에 댄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앞으로 숙인다. 그 다음엔 고개를 숙인다. 허리를 펼 땐 먼저 고개를 뒤로 젖히고 나서 서서히 편다. 역시 10∼20회 반복한다.

●발목운동을 하라

초정력가는 강한 하체 힘이 필요하다. 특히 강한 발목은 절륜한 정력의 표상이다. 정력은 튼튼한 신장과 방광에서 나온다(신장·방광은 부부간의 장기다). 그런데 발목 안쪽은 신경(腎經)이, 바깥쪽은 방광경(膀胱經)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튼튼한 발목은 곧 강한 신장과 방광을 의미한다.

발목을 강화하는 간단한 동공도 좋다. 제자리에 서서 두 발을 편안하게 벌린다. 그리고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로 두 발의 뒤꿈치를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때 손은 자유롭게 한다. 자세가 불안하면 손잡이를 잡아도 좋다. 하루에 200회 이상 해보자. 걸을 때도 가급적 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걷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강정도인술(强精導引術)을 하라

정력을 강화하는 전통의 도인술(導引術)을 해보자. 며칠만 연마해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자리에 앉아 두 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허리를 자연스레 편다. 그리고 코로 숨을 길게 들이마시면서 동시에 허공의 기(氣)를 함께 마신다는 의념(상상)을 갖는다. 들이마신 기는 단전(丹田)으로 보내며, 동시에 하복부(단전)를 수축하여 안으로 집어넣는다.

숨을 토할 때는 수축했던 단전을 앞으로 밀며 하복부를 팽창시킨다. 동시에 단전의 기를 전음부(前陰部: 성기)로 밀어넣는다고 생각한다. 이때 손으로 회음(會陰: 성기와 항문 사이)을 눌러서 기가 전음부에 머물도록 한다(혹은 수건을 받쳐놓아도 좋다). 이런 방법으로 호흡을 24회 이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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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명복 현대기(氣)문화원 원장 mb3098@ne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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