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은 잔인하다. 빈부 따지지 않는 매서운 한파는 무심하리만큼 공평(?)하다.
- 걸인(乞人), 노점상, 결식 노인….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겐 삶조차 버거운 노동.
- 해마다 동장군(冬將軍)은 찾아오건만, 왜 오늘은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기만 할까.
- 그저 철 이른 봄만 기다려본다.
희망의 새벽은 오는가… 고달픈 서민들의 ‘ 겨울 이야기’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3-02-03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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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기자
2024년 11월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압승(a landslide)’했다. 선거인단 숫자, 소수인종, 특히 흑인 계층에서의 지지율, 경합 주 득표율 등에서의 우…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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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윤여준 전 장관은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는 대표성이 있는 사람들이니 함께 모여 의논하면 합리적이기도 하고 정당성도 있고, 제도적으로 국민도 납득할 것”이라며 “외국에서 볼 때에 굉장히 질서 있게 수습하는 모습이 얼마나 든든하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