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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센추리21CC

명문골프장 탐방

  • 글|조성식 기자 mairso2@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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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코스 1번홀(파4, 380yds). 티잉그라운드가 페어웨이보다 40m가량 높으므로 착시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3번, 4번홀에서 파를 잡고, 세 홀 연속 보기 행진한 것까지는 괜찮았다. 핸디캡 1번인 파5 8번홀(502yds). 세컨드 샷에서 우드를 잡은 게 화근이었다. 힘이 들어간 공이 어김없이 밖으로 나가버린다. 심한 도그레그 홀에선 웬만하면 우드를 꺼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되새긴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 이 코스 2~6번홀은 모두 물을 끼고 있다. 호수를 건너 치는 3번홀(파3, 162yds)에선 그린 우측을 공략하는 게 좋다. 그린 주변이 물로 둘러싸인 마지막 9번홀(파4, 377yds). 전방 해저드까지의 거리가 좌우 200~220yds이므로 드라이브를 안 잡는 게 좋다. 아일랜드 홀이라 정확한 아이언 샷이 요구된다. 파로 유종의 미를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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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골프상식

볼이 깃대를 맞히는 경우 _ 그린에서 퍼트한 볼이 깃대를 맞히면 2벌타를 먹는다. 홀에 꽂혀 있든 홀에서 벗어나 있든 깃대를 맞히면 벌타다. 그린 밖에 누워 있는 깃대를 맞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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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 있는 골프장들은 계단식 코스가 많지만, 우리는 평탄한 것이 장점이다. 초기엔 코스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적당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센추리21CC 이득재 본부장의 설명이다. 이 본부장은 “그간 홍보 부족으로 센추리21이 저평가된 면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센추리21은 서울에서 생각보다 가까워 수도권 골프장이라 할 만하다. 실제로 회원의 90% 이상이 경기 성남과 서울 사람들이라고 한다. 산간 골프장치고는 페어웨이가 무척 안정돼 있고 풍광이 뛰어나다. 잔디 상태도 좋다. 여느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위락시설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 본부장은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꼽았다.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회원들의 식성까지 파악한다는 것이다. 해병대 출신으로 성격이 급한 편이라는 그는 “골프는 성격”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골프 치는 걸 보면 성격이 드러나고 골프 스타일은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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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201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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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조성식 기자 mairso2@donga.com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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