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7.1km, 너비 40m의 공항대로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해 등촌동과 염창동을 아우른다. 시원하게 뻗은 공항로를 거쳐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너머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다.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여행객이 몰리는 도로는 차량과 사람들의 열기로 밤낮없이 후끈하다. 아, 찜통더위는 언제 가시려나.


2. 공항로는 굽은 길이 없어 멀리서도 버스가 오는 것이 보인다.

4. 공항로를 걷다보면 녹음이 우거진 계단이 눈에 띈다. 햇볕이 따가운 날, 잠시 쉬기에 좋다.


2. 퇴근길에 몰린 버스와 승용차들이 녹색 신호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3.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 부근에는 유흥주점과 식당이 즐비하다.
4. 한바탕 비가 내린 뒤 공항동에서 바라본 도심의 저녁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