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일요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 불멸의 국가대표와 비치발리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 간엔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300여 명의 시민은 이들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점프하고 블로킹하는 모습에 환성을 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진감 넘치는 해운대 비치발리볼 편은 8월 4일과 11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1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와 동시에 경기 시작!
2 농구코트의 황태자도 당황할 때가 있나보다. 우지원의 코믹한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1 서브를 하는 유은혜 선수.
2 경기 도중 우지원이 함께 뛰던 김세진과 부딪쳐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3 천하장사 이만기가 힘껏 수비하는 모습.
4 “불멸의 국가대표 비키니 응원단이 되어주세요” 심권호, 김동성, 이봉주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돌며 비키니 응원단을 섭외하기도했다.
5 시민에게 선물로 나눠준 불국단 사인 야구공
6 300여 명의 시민이 전·현직 국가대표의 비치발리볼 대결이라는 전무후무한 경기를 즐겼다.
7 미녀와 기념사진 한 컷을 남기는 김동성과 심권호.
8 이만기는 시민과 번외 씨름경기를 펼쳤다. 두 명의 건장한 젊은이가 동시에 덤볐지만, 이만기는 꿈쩍도 하지 않고 끝내 승리를 거뒀다.
9 해진 후에야 촬영이 마무리됐다. 여자 선수들은 이은아, 정지윤, 이연진, 유은혜 선수(왼쪽부터)로 모두 비치발리볼 여자 국가대표다. 소속은 양산시청 여자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