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 위한 도서 지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국내 바둑 문화 발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음악 분야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미래 꿈나무 위한 도서 지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은 4월 대구용호초를 ‘제9회 꿈의 도서관’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동서식품
올해 4월에 진행한 ‘제9회 꿈의 도서관’은 대구시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았으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의 독서 공간이 부족했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하고, 노후화로 파손된 도서관 서가를 교체한 후 새 서가를 설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내 바둑 문화 발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 문화 발전 및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26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해 왔다. 이 대회는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바둑대회다.올해 개최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 기사 32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자는 이지현 9단으로, 대회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4월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 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거둔 신진서 9단은 트로피와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음악 분야 문화예술 나눔,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식품은 매년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식품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00여 명의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등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2008년부터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주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대전동도초 오케스트라에 약 3800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 금액은 4억9000만 원에 달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렬 기자
display@donga.com
2020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주간동아를 거쳐 신동아로 왔습니다. 재미없지만 재미있는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1인분의 몫을 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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