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기 봤어?
청와대가 시민에 개방된 지 1년이 넘었다. 300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모든 장소를 개방한 건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공간들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녹음 가득한 청와대를 둘러봤다.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본관.
국빈 만찬장으로 쓰인 영빈관.
본관 내부.
본관 2층 집무실.
녹음으로 가득한 녹지원.
무궁화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역대 대통령이 살던 관저.
[포토 테라피] 청와대, 어디까지 가봤니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입력2023-07-21 15:14:01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본관.
국빈 만찬장으로 쓰인 영빈관.
본관 내부.
본관 2층 집무실.
녹음으로 가득한 녹지원.
무궁화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역대 대통령이 살던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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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곳이 있다. 대중에게 ‘CU’로 알려진 BGF리테일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매년 4~5월 공정자산(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
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시작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였다. 9월 5일, 인터넷 매체 ‘뉴스토마토’는 김 여사가 올해 4월 치러진 총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에게 “기존 지역구가 아닌 김해로 이동해서 출마하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한 것이기에 파장은 컸다. 이 과정에서 명태균 씨의 존재가 처음 부상했다. 중앙 정치에서 생소했던 인물의 등장에 정치권과 언론이 술렁였다. 이윽고 대선 전부터 김 여사가 명 씨에게 각종 자문을 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통령실은 그를 사기꾼 취급하며 대응을 거부했다. 여기에 발끈한 명 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김 여사는 그를 “명 선생님”으로 모셨다. 더불어민주당이 10월 31일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하자 파장은 한층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