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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병원 패러다임 선도 고려대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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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

    입력2023-07-3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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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알린 고려대안암병원 신축 신관(메디컴플렉스 신관)은 최신·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외관만 크고 화려해진 것이 아니라 내실까지 업그레이드했다. 100% 환자 관점에서 설계된 편의시설은 물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환자·내원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메디컴플렉스 신관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고려대안암병원의 책임감과 사명이 배어 있다. 응급의학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암병원·심혈관센터·뇌신경센터 등 중증질환 전담 부서를 전면 배치했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이 함께함은 물론이다. 어떠한 응급·중증 질환 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이번 메디컴플렉스 신관 오픈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함과 동시에 미래 병원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안암병원 전경. 메디컴플렉스 신관은 기존 본관 앞쪽에 자리했다.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안암병원 전경. 메디컴플렉스 신관은 기존 본관 앞쪽에 자리했다.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1층으로 확대 이전한 권역응급의료센터. [고려대안암병원]

    메디컴플렉스 신관 1층으로 확대 이전한 권역응급의료센터.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메디컴플렉스 신관 사이 환자·내원객 휴게 공간 ‘한종섭 정원’. [조영철 기자]

    서울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메디컴플렉스 신관 사이 환자·내원객 휴게 공간 ‘한종섭 정원’.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리뉴얼한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AI,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리뉴얼한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AI,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중증응급진료구역·응급진료구역·경환자진료구역 등으로 현장을 세분화해 환자 유형에 맞춰 신속한 진료를 가능케 했다.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중증응급진료구역·응급진료구역·경환자진료구역 등으로 현장을 세분화해 환자 유형에 맞춰 신속한 진료를 가능케 했다. [조영철 기자]

    소아진료구역. [고려대안암병원]

    소아진료구역. [고려대안암병원]

    경환자진료구역. [고려대안암병원]

    경환자진료구역. [고려대안암병원]

    VIP 병동 내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최고 수준 의료진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영철 기자]

    VIP 병동 내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최고 수준 의료진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영철 기자]

    VIP 병실 전경. 고려대안암병원은 메디컴플렉스 신관 오픈으로 기존 대비 두 배가량 면적을 키웠음에도 병상수는 늘리지 않고 환자의 쾌적함을 추구했다. [조영철 기자]

    VIP 병실 전경. 고려대안암병원은 메디컴플렉스 신관 오픈으로 기존 대비 두 배가량 면적을 키웠음에도 병상수는 늘리지 않고 환자의 쾌적함을 추구했다. [조영철 기자]

    병실 내부엔 소파·TV·개수대·조리시설 등 각종 편의 기구가 배치돼 환자가 입원하는동안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영철 기자]

    병실 내부엔 소파·TV·개수대·조리시설 등 각종 편의 기구가 배치돼 환자가 입원하는동안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모든 병동에 환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환자가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썼다. 사진은 VIP 병동 내 휴게실(아래)과 메디컴플렉스 신관 병동 휴게실. [고려대안암병원, 조영철 기자]

    고려대안암병원은 모든 병동에 환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환자가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썼다. 사진은 VIP 병동 내 휴게실(아래)과 메디컴플렉스 신관 병동 휴게실. [고려대안암병원, 조영철 기자]



    이현준 기자

    이현준 기자

    대학에서 보건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2020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신동아로 왔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설령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가치 있는 기사를 쓰길 원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옳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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